마잉주 전 대만 총통 방중…국공내전 종료 74년 만
마잉주 전 대만 총통이 중국 국민당과 공산당 간 내전인 국공내전 종료 74년 만에 대만 전·현직 최고 지도자로선 처음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마 전 총통은 어제(27일) 오후 상하이에 도착해 난징으로 향했습니다.
마 전 총통은 중국 방문 기간 난징 외에도 우한과 충칭, 상하이 등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 전 총통이 속한 국민당은 현 여당인 민진당에 비해 온건한 대중국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공산당에선 중앙 대만판공실 관계자 등이 영접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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