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저녁 7시 20분쯤 강원 삼척시 정상동에 있는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4명이 호흡 곤란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구조된 이들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맨홀 내부 페인트 도포 작업을 하던 이들이 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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