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8일 뉴스현장
■ 김정은 "언제 어디서든 핵무기 사용"…새 핵탄두 공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반격 작전계획과 명령서를 검토했다며 '화산-31'로 명명한 전술 핵탄두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어제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핵공중 폭발 타격 훈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 미 항공모함 부산 입항…"한미일 3국 훈련 계획"
미 핵추진 항공모함인 니미츠호가 부산에 입항했습니다. 니미츠함 항모강습단장은 부산 출항 후 한미일 3자 훈련을 실시해 상호운용성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대통령 "北인권보고서 첫 공개…실상 알려야"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의 북한 인권보고서 공개 발간 소식을 전하며 북한주민의 인권 실상을 전 세계에 알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인권법의 실질적인 이행도 강조했습니다.
■ 전두환 손자 입국 후 체포…"5·18 유족에 사과"
한국에 입국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 씨가 5·18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전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올해 수능 11월 16일 시행…"EBS 체감율 상향"
올해 수능은 11월 16일 치러집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지고, EBS 교재에 나온 지문과 그림 등을 비슷하게 활용해 연계 체감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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