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폭파하겠다" 협박 전화한 60대 검거
경기 광명경찰서는 웨딩홀에 전화를 걸어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주말인 지난 25일 정오쯤 광명역 지하에 위치한 웨딩홀에 전화를 걸어 "웨딩홀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협박 전화로 하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결혼식도 2시간씩 연기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군과 경찰은 이날 웨딩홀 안팎을 2시간여동안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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