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4·15 총선 서울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선거운동 개시 후 첫 주말인 4일 주말 유세에 나섰습니다.
그는 이날 오전 종로 명륜동 명륜새마을금고 앞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황 대표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 달라. 그리고 (황 대표 지지자들도) 저 이낙연을 미워하지 말아 달라. 우리는 협력해서 나라를 구해야 할 처지"라고 말했는데요.
또한 한 일본 기자가 '한국이 중국인 입국금지를 하지 않는 등 중국에 관대하다는 지적이 있다'고 묻자 이 위원장은 "사실에 대한 오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 사태 초기에 중국 후베이성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했다. 오직 후베이성에 대해서만 취한 상당히 강력한 조치"라고 답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제작: 김건태·이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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