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목판본 한계 보완한 첫 '대동여지도' 환수..."정보·색채 더한 희귀본"

2023.03.31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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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양보경 성신여대 지리학과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시청자 여러분을 오늘 지도의 세계로 모시겠습니다. 조선의 지리학자 김정호 선생이 만든 '대동여지도' 한 점이 일본에서 환수됐죠. 목판 지도의 한계를 넘어 세세한 지리 정보에 아름다움까지 더해져 그 가치가 더욱 크다고 합니다. 이번 환수 과정에서 평가위원으로 참여하신 분이죠.양보경 성신여대 지리학과 명예교수께우리나라 지도와 역사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양보경] 안녕하세요. [앵커] 안녕하세요. 저희가 영화도 보여드리면서 이번에 공개된 지도를 같이 보여드렸는데요. 이번에 환수된 대동여지도가 기존의 목판본과 가장 다른 점, 무엇입니까? [양보경] 기존의 목판본은 흑백이고 원본이 흑백인 상태에서 채색을 한 지도도 일부 있지만 이렇게 아름답게 채색한 지도가 드물고요. 두 번째는 동요도라고 하는 김정호 선생이 대동여지도 이전에 만들었던 아주 아름다운 채색필사본 전국지도가 있습니다. 대동여지도에 없는 7000여 개의 지명과 다른 여백의 우리나라 전반적인 지형이라든가 경위도 등의 많은 지리정보를 수록한 지도였습니다. 그런데 동여도에 있는 지도의 내용을 그대로 대동여지도 위에다 다시 추가를 해서 대동여지도를 더욱 더 자세하고 풍요롭게 만든 지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 업그레이드 버전 같은 거잖아요. 저희가 화면으로 지도를 보여드렸지만 지금 화면으로만 봐도 상당히 예쁘거든요. 그런데 이 환수 과정에서 직접 지도를 보셨죠? [양보경] 그렇습니다. [앵커] 어땠습니까? [양보경] 대동여지도를 볼 때마다 설레는데요. 이렇게 아름답게 채색된 지도 그리고 거기에 수많은 설명과 또 그 혼들이 담긴 지도를 보니까 정말 흥분되고. 그리고 이런 좋은 일들이 앞으로 계속 일어났으면 좋겠다. 일본에 많은 유출된 지도가 있는데. 그 지도들이 우리나라에 차츰차츰 또 하나씩 하나씩 들어올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꿈을 꿨습니다. [앵커] 크기를 볼까요. 길이가 한 6m 정도 된다고 하고 폭도 4m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게 다 하나로 있는 게 아니라 20개 정도로 구성돼 있는 거라면서요? [양보경] 정확하게는 22층으로 나누었고요. 우리나라 남북을 22층으로 나눠서 동서로 긴 책자 형태가 됩니다. 그걸 한 첩이라고 하는데요. 그게 22첩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동서로 길게 되는데 그러나 접으면 지금의 A4용지 비슷한 사이즈가 돼요. 그래서 세로 30cm, 가로 20cm가 되거든요. 그래서 휴대라든가 보관하기 아주 편리한 형태로 고안이 된 지도고요. 그런데 30cm, 20cm가 무엇을 의미하냐면 30cm는 세로 120리예요. 그리고 가로 20cm는 80리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지도첩 하나를 통해서 지도의 축척, 거리, 시간 여기서 지도 한 첩에 있는 거리를 가려면 얼마나 걸릴까 하는 시간, 거리도 계산해낼 수 있도록 아주 편리하게 보관된 지도입니다. [앵커] 교수님 설명 들으면서 굉장히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지도 같아요. 이 지도 설명해 주실 때 기존과 달라진 점들을 알려주셨는데 이게 기존 목판본과 기능이나 쓰임새 같은 것도 달랐습니까? [양보경] 기본적인 기능이나 쓰임새는 똑같죠. 그러나 보통 지도를 제작한 목판본 지도의 경우에는 지도 제작한 목적은 아주 가장 기본이 있고요. 그다음에 소장한 사람들, 또는 지도를 소장해서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내가 원하는 내용이 있고 또 내가 원하는 어떤 정보가 있을 때 그 위에 그 정보들을 더 추가를 하면 훨씬 더 많은 정보들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지도 소장자들이 많은 내용을 추가하거든요. 그게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이 지도가 이제 좀 더 풍요롭고 그리고 채색을 하면 한눈에 들어올 수 있어요. 하천은 청색으로 또 어떤 도시는 적색으로 도로도 적색으로 이렇게 어떤 군사시설에 채색을 해서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앵커] 제가 궁금한 게 색깔도 칠해져 있지만 내용도 많다고, 정보도 많다고 말씀해 주셨잖아요. 하나 소개해 주실래요. 어떤 정보가 들어 있던가요? [양보경] 대동여지도 기본 지도만 해도 수많은 정보를 담은 우리나라 전통지도의 금자탑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많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요도의 내용을 옮기면서 거기에는 지역과 지역 간의 거리라든가 또 군사시설에 관한 내용이라든가 또 어제 보도가 되었지만 울릉도를 갈 때 어디서 배를 띄우고 바람이 좋을 때 출항을 해야 되니까 바람을 기다려야 되는가, 또 거기가 얼마나 되는가. 이틀을 가는 거리다, 이런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백에는 우리나라 경도, 위도. 또 우리나라 전체 남북의 길이 이런 다양한 내용들을 수록했습니다. [앵커] 그 당시에 인공위성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지금 그 인공위성에서 딱 찍은 모습이에요. 굉장히 정확해 보이거든요. [양보경] 그렇습니다. 사실은 김정호 선생이 저 지도를 만들 때 기본적으로 사용한 경위도 좌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도 또는 세계 지도를 만들 정도의 규모가 큰 지도는 걸어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김정호 선생이 아까 동요도를 만들 때 같이 짝으로 만들었던 지리지가 있습니다. [앵커] 동요도 만들기 전의 지도죠. [양보경] 동여도는 1850년에 만들었는데 그 동요도를 만들 때 지리지를 같이 만들어요. 그 지리지 이름이 여도비지라는 지리지인데 거기에 보면 우리나라 전국 시군에 해당되는 330여 개 군, 현의 경도와 위도가 다 표시돼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각도가 어떻게 되는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지리정보를 다 수록했어요. 이러한 지리정보를 바탕으로 대동여지도를 만들었기 때문에 대동여지도가 정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바탕이 되었던 내용들을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하는데요. 조선은 굉장히 지도문화, 지도제작 전통이 훌륭했던 나라였습니다. 조선 초에 그랬고 그리고 조선 후기에는 영조, 정조 때에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하나의 예를 들면 영조 때 1, 2눈금지도. 지도 위에 1, 2눈금을 그리고 그 위에 여러 정보를 넣습니다. 그러니까 1, 2눈금지도를 제가 계산을 했더니 지금의 축적으로 보면 1:5만 지도예요. 우리나라 조선이 1790년대에 전국에 걸쳐서 축적 1: 5만, 5만 분의 1의 지도를 제작한 거예요. 그러한 정도의 지도 제작 수준은 전 세계에서도 보기 드뭅니다. 그런데 1, 2눈금지도는 대동여지도보다 훨씬 크고 더 자세했어요. 그건 군현지도예요. 시군 단위 지도. 그런데 그게 전국지도를 합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대동여지도는 김정호 선생이 그걸 10분의 1로 줄여서 전국지도를 만든 점에 의미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나라 전체를 볼 수 있도록 해 준 거죠. 1, 2방한지도, 또 20리방안지도, 또 30리방안지도 이런 지도들이 18세기 중후반 특히 영정조대에 꽃을 피우게 됩니다. 고산자 김정호 선생이 그 지도를 봤어요. 어떻게 봤느냐. 보통 개인의 신분으로는 못 보죠. 그런데 이분은 그 지도를 볼 수 있었던 배경이 신헌이라고 하는 고종대에 무관이자 외교관이고 추사 김정희 선생의 제자라고 불리는 신헌이라는의 도움을 받았어요. 신헌은 강화도수호조약 그리고 조미통상수호조약 때 우리 측 대표였던 분입니다. 그리고 병조판서, 지금의 국방부 장관을 했던 분인데 이분의 문집 속에 대동방여도서라는 글이 있어요. 그 글에 보면 김정호 선생으로 하여금 많은 자료를 보게 하고 수십년을 같이 의논해서 지도를 만들었다,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당시에 국방부 장관 정도 되는 사람이 우리나라 지도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도를 만들게 했기 때문에 조선 후기에 있던 또 각 관청에 있던 지도들을 김정호 선생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지금 추정을 하고 있고 그래서 저렇게 훌륭한 가장 완성된 형태의 지도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정조, 영조 때 꽃을 피운 우리나라 지도 기술이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었는지 쭉 설명을 해 주셨는데 당대에 다른 나라 지도들이랑 비교했을 때도 그 기술력을 평가해 볼 수 있을까요? [양보경] 18세기 중엽에 유럽도 지도 제작에서 근대지도 제작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유럽은 16세기 대항해시대에 일단 미지의 세계. 신대륙 발견하고 거기 가서 지도를 그려오면 그 지역이 자기 땅이 됩니다. 그래서 지도 제작에 굉장히 열심이었고. 그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지도들을 만들기 시작해서 18세기가 되면 유럽은 아주 천문 측정을 한 자세하고 정확한 근대지도를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조선에서 천문 측정을 했다는 일부 기록이 남아 있고 또 지도를 제작했다는 기록이 있어요. 그래서 조선에서도 거의 같은 수준의 18세기 중엽에 지도제작 수준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서 굉장히 자랑스러운 과학기술 그리고 사회문화가 결합된... 게다가 조선의 지도가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18세기 중엽이면 진경산수화가 꽃피거든요. 그런데 저는 어떻게 주장을 하냐면 진경산수화가 꽃필 수 있었던 배경은 이미 숙종대부터 시작됐던 우리나라 각 지역의 지도를 만들었던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 지역을 직접 보고 그리고 산을 표현하고 강을 표현하면서 진경산수화를 꽃피우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우리나라 지도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하신데요. 제가 자세히 들여다보니까 색깔이 다르잖아요. 예를 들어서 바다는 저렇게 청색을 썼고. 산은 녹색으로 칠했습니까? 그러면 지형에 따라서 다르게 칠했나 보죠? [양보경] 그렇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게 산과 강이잖아요. 그래서 산은 녹색으로 표시를 했는데. 사실 대동여지도는 산을 선으로 표시했거든요. 산을 맥으로 표시했어요. 이 점이 굉장히 다른 나라의 지도 전통과 다른 점입니다. 보통 산은 봉우리를 그려요, 다른 나라들은, 동양에서도. 그런데 한국의 지도 전통 중에는 저렇게 산을 이어지는 맥으로 표시하는 거예요, 산맥으로 표시하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김정호 선생이 대동지지에 표현을 했냐면 백두대간과 같은 산맥은 인체로 비유하면 뼈다. 그리고 백두대간은 척추다. 뼈이다, 골격이다. 그리고 하천은 혈맥이다, 핏줄이다. 그리고 평야는 우리의 근육이다, 살이다. 이렇게 표현을 하고 산에 심어져 있는 나무라든가 그런 식물들은 터럭이다, 털이다 이렇게 표현을 했어요. 즉 국토에 대한 유기체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데 저렇게 산을 맥으로 표시하게 되면 특히 하천의 흐름을 명확하게 나타낼 수 있어요. 하천이 어디서 나눠지고 어느 산에서 발원해서 모아지는지를 분명하게 표현해 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지형을 가서 이해하는 데 편리하고 모르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 지금 지도가 어렵게 들어왔어요. 그런데 저희가 화면 말고 실제로 보고 싶은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 어떻게 볼 수 있습니까? 볼 수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 [양보경] 지금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문화재청에서 저 지도를 들여오는 데 많은 애를 쓰시고 노력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두 기관에서 지도를 많은 분들이 향유하고 그리고 지도는 실제 봤을 때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 본 것과 그냥 사진과 복제본으로 보는 건 전혀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아마도 많은 분들이 직접 느끼시고 또 감동을 받으실 수 있도록 좋은 방안을 마련하실 것으로 생각하고요. 이 기회에 제가 좀 더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일본에 아주 훌륭한 지도들이 많이 소장이 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402년 조선 건국 후 10년 만에 만든 혼일강일역대국도지도라는 세계지도도 일본에만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일본과 잘 협력하고 때로는 필요한 경우에는 한국에서 일본에 있는 자료들을 가져올 수도 있고 또 많이 가서 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 많이 배웠습니다. 우리나라 대동여지도, 우리 선조들의 지혜, 위대함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양보경 성신여대 지리학과 명예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와 진짜 몰랐다' 종이 탄생 전격 공개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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