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인 금성과 가장 아름다운 별 무리인 플레이아데스성단이 8년 만에 만났습니다.
충주 고구려천문과학관은 어젯밤, 1등성보다 100배 밝게 빛나는 금성이 황소자리의 별 무리인 플레이아데스성단을 통과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성이 플레이아데스성단을 통과하는 모습은 오늘 밤 서쪽 하늘에서 맨눈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지구와 금성의 공전 주기 탓에 금성과 플레이아데스성단은 8년 뒤인 2028년 4월 3일에 다시 만날 예정입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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