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인플레 진정됐지만 싸움 안 끝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물가 급등 상황이 진정되고 있다"면서도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31일 미국 상무부의 2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발표 뒤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
성명에선 미국 내 투자, 이른바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를 거론하며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습니다.
또 "부유층에 세금을 감면해 낙수경제로 돌아갈 때가 아니"라면서, 부자 증세를 공식화한 자신의 정책을 재확인했습니다.
특히 "채무 불이행 위협이 제거돼야 한다"면서 부채한도 상향을 거부하는 공화당을 겨냥했습니다.
신선재 기자 (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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