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논현동 을지병원사거리에서 27살 김 모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김 씨의 차량이 1톤 화물차까지 들이받고 화물차가 옆 차선의 승용차와 부딪히면서 모두 넉 대가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김 씨와 1톤 화물차 운전자 5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SUV 차량이 좌회전 차선에서 신호위반을 하고 직진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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