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시모집 대량 미달 사태에 따라 육군이 추진 중인 전국 7개 협약 군사학과의 신입생 선발기준 완화 작업이 이르면 이달말쯤 결론 날 것으로 보입니다.
군 관계자는 "'2025년부터 수능 국영수 중 1과목의 5등급 내 응시자도 지원 가능하다'는 변경안이 이달 중순 대교협에서 심의된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육군 인사참모부는 졸업시 소위 임관이 보장되는 이들 학과에서 대거 미달 사태가 벌어지자 대교협에 "수능 등급 조정안 검토"를 계속 타진해왔습니다.
[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