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경북 안동시에 있는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습니다.
안동 소방서는 오늘 새벽 1시 반쯤 안동시 명륜동 북문시장에 있는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과 여성 등 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식당인 1층과 가정집인 2층을 태우고 한 시간쯤 뒤 꺼졌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건물 주변 CCTV를 분석한 결과 이 시간대에 60대 C씨가 주변을 배회한 것을 확인하고 방화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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