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발표와 관련해 1주일 안에 전 국민이 50만 원씩 즉각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지원금은 즉각 현금으로 지원되지 못할 뿐 아니라 과거 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등 지급 기준에 대해 많은 불만과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필요한 재원 25조 원은 올해 예산을 재구성해 조달해야 하며 만약 통합당의 제안을 정부가 받아들인다면 추경 편성에 즉각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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