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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은 반짝 꽃샘추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낮아져 내일 아침 대관령이 영하 6도, 서울은 3도로 출발하면서 예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내일도 하늘은 맑고 대기는 건조합니다. 현재 서울 경기와 강원 동해안, 충북과 전남 그리고 경북 내륙 곳곳으로는 건조 경보가 내려진 상태이고, 그 밖의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피부에 와닿는 공기가 차갑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3도, 원주 1도 철원 영하 3도로 출발하겠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광주가 18도, 대구는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예보가 없어서 대기의 건조함은 더 심해지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2주 더 연장됐습니다. 답답한 일상에 지치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윤예담 기상캐스터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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