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은퇴한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코로나19로 격리 생활을 보내는 팬들을 위해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하는 이벤트를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샤라포바는 지난 금요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전화번호를 공개한 뒤 팬들에게 근황이나 질문, 인사말 등을 문자 메시지로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샤라포바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을 통해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함께하고 있어 많은 팬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전했습니다.
샤라포바의 휴대전화 번호가 담긴 글과 영상은 어제(6일) 오전 2천4백만뷰를 돌파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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