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조은지 기자, 한연희 기자
■ 출연 : 김용태 구로을 미래통합당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자]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이제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YTN 정치인터뷰 당당당. 서울 구로을에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잠시 뒤 오후 4시 50분에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후보 모실 거고요. 지금은 미래통합당 김용태 후보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YTN 시청자분들께 간단한 인사, 여기 보고 한번 해 주시죠?
[김용태]
안녕하십니까? 서울 구로을 미래통합당 김용태 후보입니다. YTN에서 우리 구로을의 발전, 비전. 소상하게 말씀드리고 대한민국 경제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 그 이유와 대안,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자기소개 잘들었고요. 이제 총선,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엊그제인가요. SNS에 올리신 거 보니까 식사도 못하시고 또 허겁지겁 주민들 식사하는 데 같이 하셨다는 사진 올리신 것 같은데.
[김용태]
일단 선거운동의 가장 핵심은 주민과의 교감입니다. 그분들을 만나서 그분들 말씀 듣고 그분들이 도대체 무엇이 갑갑하시고 무엇을 원하시는지 얘기를 들어야 되는데 만날 수가 없습니다. 사실 식당에 가서 명함 드리는 게 선거운동의 기본 아니겠어요?
그다음에 휴일 아침에 운동하시는 데 가서 같이 운동도 하고 인사도 드리는데 만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식당 같은 데 가면 너무 죄송해요. 그러니까 무슨 선거운동 할 엄두를 낼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리고 제가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말처럼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선거를 치르고 있습니다.
[기자]
김용태 후보 같은 경우는 선거운동의 달인이라고 불릴 만하거든요, 사실 세 번 나가서 한 번도 진 적이 없으세요. 그런데 양천을에서 내리 3선을 하셨는데 지역구 옮기셨잖아요. 좀 더 힘드실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