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누리호에는 도요샛이라는 초소형 위성이 탑재됐습니다.
당초 지난해 말 러시아 발사체에 실려서 우주로 갈 예정이었지만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사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이 때문에 도요샛을 개발하고 운용할 한국천문연구원은 큰 낭패를 봤습니다.
하지만 누리호의 발사 성공으로 도요샛은 정상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 기술로 발사체를 만들고 발사해야 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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