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배우 진선규 "배우로 충분히 이룬 꿈, 나눠주고 싶어"

2023.05.27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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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데뷔 19년 만에 첫 영화 단독 주연 그리고 칸 진출까지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배우 진선규 씨 모셨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진선규/배우 : 안녕하세요.] [앵커] 안녕하세요. [진선규/배우 : 잘 지내셨습니까?] [앵커] 잘 지내셨습니까? 요즘 드라마 촬영으로 바쁘신가요? [진선규/배우 : 안 그래도 얼마 전에 드라마 찍고 있었던 것들이 이제 마무리가 됐고.] [앵커] 그 드라마에서도 악역을.. 센 캐릭터? [진선규/배우 : 악역이라기보다는 이런 인물이 악역이 되어가는 그 과정의 서사가 있는 그런 역할입니다.] [앵커] 어쨌든 결론적으로는 그쪽으로 좀 가는. [진선규/배우 : 그렇네요, 벗어나지 않네요.] [앵커] 센캐랑 좀 잘 어울리시는 것 같기도 해요. [진선규/배우 : 뭔가 내가 갖지 않은 보여지지 않은 모습이라서 그런지 막 배역이라는 걸 통해서 카메라 앞에서 할 수 있다는 것도 좀 굉장한 카타르시스가 있기도 하고 재미있어요. 그렇다고 착한 역할이 재미없다는 건 아니고요. (없다는 건 아닙니다.)] [앵커] 지난달 몸값 수상을 위해 칸에 다녀오셨습니다. 사실 축하드릴 얘기가 많은데 본인의 수상도 축하드리고 부인분께서.. 배우 박보경 씨가 영화 '화란'으로 칸에 초청돼셨습니다. 그때 다녀오시면서 '다음에 꼭 같이 오자' 이렇게 말했다고 하신 걸 봤는데. [진선규/배우 : 저는 국제 시리즈였으니까 한 달 전에 다녀왔는데 여보, 꼭 다음에는 진짜 같이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너무 좋겠다. 와이프도 배우니까 배우로서 한번 느껴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 그랬는데 '화란'으로 초청이 됐다고 그러길래 너무 잘됐다, 너무 잘됐다 그러면서 서로.] [앵커] 서로 뭐라고 하셨나요? [진선규/배우 : 참 성공한 것 같아.] [앵커] 여보, 우리 성공했어. [진선규/배우 : 배우로서 진짜 이 어려운 걸 둘 다 칸에 초청이 된 작품을 했다는 게 너무나도 좀 참 영광스럽다. 진짜 고마운 일이다. 행복한 일이다 둘이 자축을 많이 했습니다.] [앵커] 너무 그럴 만한 자리이고 그 시간을 견뎌오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더 값진 순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지에서 '몸값' 상영을 앞두고 브라보 소리를 듣고 싶다고 하셨는데 들으셨습니까? [진선규/배우 : 들었습니다.] [앵커] 브라보. [진선규/배우 : 브라보, 판타스틱, 굿, 그레이트 그런 얘기들을 한마디, 한마디 해 주시는데 굉장히 이 이야기에 약간 새로움을 느끼시더라고요. 그리고 원테이크 방식이라는 것에 어떻게 이 실내에서 이 재난을 원테이크로 찍었지라는 약간의 그런 좀 놀라움, 그런 것도 가지고 계셨고.] [앵커] 그러면 원테이크로 가면 이거를 NG 내면. [진선규/배우 : 맞아요.] [앵커] 본인이 안 내면 괜찮겠지만 상대 배우가 내면 눈치 엄청 보일 것 같고 서로 막 되게 서로 틀리면 안 돼, 한 번에 가야 돼 이런 게 있을 것 같아서. [진선규/배우 : 그래서 연습을 너무 많이 했었고. 카메라팀, 조명팀, 의상분장팀 이 모든 팀이 다 그 테이크를 위해서 악착같이 집중해요. 그래서 테이크가 딱 끝나서 감독님이 오케이 하면 우와…] [앵커] 다음 신 찍자. [진선규/배우 : 다음 신, 끝났다 이런. 중간에 한 10분짜리 테이크에서 6분쯤에 등장하는 그런 친구들이 어마어마하게 긴장을 많이 합니다.] [앵커] 언제 들어가서 이렇게 잘 빠져야 되고 이런 것들이 또 다르니까. [진선규/배우 : 왜냐하면 5분까지 잘 왔는데 6분째 자기가 들어가서 NG를 내면 이 테이크가 다시 처음부터 시작되어야 하니까.] [앵커] 그러면 긴장되면 더 안 되잖아요, 연기가. [진선규/배우 : 그래서 연습을 많이많이 해 놔서 그런 NG들이 많이 없었죠.] [앵커] 제가 알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옷을 아예 안 입었으면 좋겠다. 속옷 차림으로 많이 나오시잖아요. [진선규/배우 : 맞아요. 사실 이 역할을 딱 시나리오 보면서 느낀 건 내가 팬티만 입고 연기를 하는 것도 대단한 도전이고 재미있을 수 있겠다. '몸값'의 형수, '몸값'의 진선규 그러면 그 빨간 팬티, 그 주황색 장화. 이런 걸로 딱 각인이 되면 좋겠다.] [앵커] 충분히 지금 각인이 된 것 같아요. 팬티 색깔도 사실은. 본인이 고르신 겁니까? [진선규/배우 : 아니에요. 팬티도 사실은 다른 분들은 의상 피팅을 하잖아요, 보통 작업에 들어가면 저는...] [앵커] 속옷을 피팅하셨습니까? [진선규/배우 : 저는 속옷 피팅을 여러 가지 회사의 여러 가지 제품, 여러 가지의 스타일. 진짜로 심혈을 기울여서 했었어요.] [앵커] 굉장히 중요한 의상이니까. [진선규/배우 : 맞아요.] [앵커] 중요하잖아요. 그 사람의 캐릭터를 보여주기도 하고 굉장히 복잡한 인물 설정이었잖아요, 자체가. 그래서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서 속옷 선택을 했다. 굉장히 재미있는 포인트네요. 진선규 씨가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게 아무래도 2017년 영화 '범죄도시'인데. 이 작품으로 수상까지 하셨고. 그런데 인생에서 그때가 가장 무서웠던 순간이었다.] [진선규/배우 : 나는 요만한데 그런 능력이 안 되는데 너무 나를 너무 치켜세워주시는 것 같고. 그런 게 하나하나 어떻게 보면 좋은 것 이상으로 부담도 되고 이 분위기에 휩쓸려가면 안 되겠다 막 이런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 좀 마음을 계속 다잡았던 것 같아요.] [앵커] 사실 그런데 단독 주연 작품까지 가기에 19년이 걸렸고 정말 힘든 시간 있었을 텐데 그걸 다 견디셨잖아요. 그거를 견디게 해 준 게 무엇이었을까? [진선규/배우 : 제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죠. 제가 이렇게 잘 되어가고 있을 줄 몰랐어요. 그런데 왜 이렇게 될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을 해 보면 연기하는 게 즐겁고 와, 이렇게 무대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누군가에게 보여지고 있는 내 모습이 뿌듯하고 너무 신기했던 그런 감각, 그때의 감각들 그게 제일 컸으니까 아마도 다 이겨내고 배우로서 꿈도 이루고 그리고 이렇게 남들에게 잘 알려지기도 하고 그런 거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대중들이 진선규 배우를 어떻게 인식했으면, 기억했으면 좋겠는지는. [진선규/배우 : 저는 아직 그대로라고 생각은 하는데 또 어떤 분들은 변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지금 이것만으로도 나한테는 충분히 내 꿈을 다 이뤘으니까 꿈을또 이루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잘 나눠주고 싶고 새로운 배역을 맡겠지만 그런 배역들은 배우로서 끊임없이 안주하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건 배우로서의 꿈이고요.] [앵커] 그래도 즐거웠기 때문에 연기를 했다는 말씀하시면서 눈을 반짝이는 그 모습에서 얼마나 이 사람이 순수하게 연기를 좋아하고 작품을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변하지 마시고 지금 마음 그대로 간직하면서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선규/배우 :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지영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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