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KBS TV 수신료를 전기 요금에서 분리해 징수하라고 관련 부처에 권고했습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국민제안 토론에서 참여자의 97%가 현행 징수 방식을 고쳐야 한다는 의견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수신료 통합 징수가 공영방송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라며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단 입장을 냈습니다.
최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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