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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충일이자 여름에 세 번째 절기인 망종인데요. 오늘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햇살이 비추면서 한낮에 서울 26도, 강릉 29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볕이 따갑다 보니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편 지금도 제주에는 비가 오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제주에 10에서 30mm가량의 비가 더 오겠고요. 전남 남해안 지역에도 비가 살짝 내리겠습니다. 또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 동부 지역에 5에서 40mm가량이 예상되고요.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 일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아침까지 중부 서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8.2도, 대구 19.7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광주와 대구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서울 등 중부 지방에 비가 오겠고요. 주말에도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는 소나기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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