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최형두 "이래경, 이재명 대표 위한 인사"vs박성준 "여당 공세, 정치적 의도"

2023.06.07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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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 혁신의원장, 이래경 혁신위원장을 알고 계셨어요? [박성준] 저는 전혀 알지 못하는 분이었습니다. 월요일 아침 회의할 때 이래경 혁신위원장이 선임됐다는 이야기를 저도 처음 들었습니다. [앵커] 그랬군요. 그런데 9시간 만에 사퇴하지 않았습니까? 후폭풍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내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오늘 이재명 대표가 한 발언이 주목됐어요. 결과에 무한 책임지는 게 당대표가 할 일이다. 이게 무슨 뜻입니까? [박성준] 항상 지도자라고 할까요, 어떤 조직을 책임지는 분은 어떤 문제가 있었을 경우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당연히 책임지는 거죠.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 책임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정치적 책임일 수도 있고 그 인사에 대한 잘못된 책임일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원론적으로 말씀하셨다. 또 한편으로 이렇게 봐야 되겠죠. 지금 언론이 됐든 당내에서 여러 질타의 목소리도 이재명 당대표가 감내해야 될 책임 아니겠습니까? 그런 차원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오전에 권칠승 대변인이... [박성준] 무한책임이라고 하니까 무슨 엄청난 확대해석할 가능성도 있는데 당대표라고 하는 직은 당직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그만큼 책임이 무겁다, 그런 차원으로 받아들여야 되는 것이죠. [앵커] 워낙 말을 아끼는 분이어서 무한책임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기자들이 계속 물었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답변을 안 하셔서. 알겠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무한책임, 원론적인 답변이라는 거거든요. [최형두] 그러니까 아까 기자가 무한책임 어떻게 지실 겁니까? 하니까 말문을 닫으시던데. 지금 민주당 내부 여러 얘기가 제기되고 있으니까 제가 말할 건 아니겠지만 사태가 자꾸 악화되고 있지 않습니까? 혁신을 통해서 지금 이 혁신위의 첫 대상이 뭐냐 하면 이재명 대표 본인의 사법리스크, 또 최근 코인 사태, 또 돈봉투 사건, 그다음에 팬덤으로 인한 민주당 내 지나친 아주 위태로운 민주당 내부 당내 상황, 이런 것들이 혁신의 대상이었는데 혁신이 아니라 오히려 이재명 대표를 더 위태롭게 하고 말았죠. 우선 추천된 분이 이재명 지키기 모임이라고 해서 명백히 이재명 대표만을 위한 인사 아니었느냐라는 게 당내 다수 여론이고요. 이런 것들이 큰 위기를 부른 것 같습니다. [앵커] 김기현 대표는 오늘 권칠승 수석대변인 중징계 해야 된다고 주장했는데요. 오늘 공식 샤과하기는 했거든요. 어떻게 보셨어요? [최형두] 누구죠? 이래경 이사장 이분이 친명, 그러니까 이재명 지키기 모임,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일 때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그때 이재명 지키기를 해서 명백한 이재명 대표의 사람이다라는 이런 걸 받았습니다마는 그건 당내 논란거리라고 하더라도 더 큰 문제는 이런 이래경 이사장의 인식, 만약에 인식이 민주당 내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인식이라면 굉장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야말로 민주당 위기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민주당 공식 입장은 나왔죠. 잠깐 듣고 갈게요. [박성준] 제가 말씀드릴까요. 천안함과 관련해서는 당대표도 그랬고 정부의 방침에 대해서는 다 수긍하고 수용한다는 입장이었고요. 또 권칠승 수석대변인 같은 경우는 우리가 김 앵커도 잘 알지만 여의도에서 백브리핑이 있잖아요. 일반적인 브리핑이 있고 비공개 회의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백브리핑을 하고 보통 기자들이 부족하니까 따라와서 막 물어보거든요. 그러면 사실 그것이 공적인 자리보다는 어떻게 보면 사적인 자리에서 얘기할 수 있는 건데 그렇지만 그래도 대변인의 발언이라는 것 자체가 다 늘 뉴스가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권칠승 수석이 오늘 유감 발언을 했고 특히 장관 청문회 당시에 천안함과 관련해서는 북한의 소행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습니까? 오히려 국민의힘에서는 천안함과 관련된 부분을 민주당과 연결시켜서 무슨 세력으로 만들려고 하는 그런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죠. 김기현 대표가 저런 얘기를 해서 되겠습니까, 당대표가? [앵커]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 후폭풍이 9시간 만에 사퇴를 했기 때문에 후폭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내에서도 여러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듣고 가겠습니다. [이상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 이재명 대표가 아무리 혁신위를 구성한다고 할지라도 지금 이번에 드러났듯이 자기 쪽에 기운 사람을 하지 않겠습니까? 그거는 뭐 본능에 가까운 것이고요. 그렇게 되면 이거 혁신이겠습니까? 오히려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에도 위기를 또 증폭시키고 당에도 큰 부담으로, 리스크로 작용하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줄곧 퇴진을 주장했던 겁니다.] [김영진 /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기승전 이재명 책임론', '기승전 이재명 사퇴론'도 그렇게 적절한 대안은 아니다. 정말 나도 민주당에 같은 우물물을 먹는 같은 사람으로서 애정을 가진 비판, 그리고 대안을 가진 비판 이렇게 했으면 좋겠고요. 이상민 의원님께서 이상민 의원님이 생각하시고 있는 혁신위원장 후보를 복수로 많이 추천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박성준 의원님, 이상민 의원이 워낙 당내 쓴소리를 많이 해서 여러 얘기하고 있는데... [박성준] 김영진 의원이 얘기했잖아요. 혁신위원장 추천하라고 다 얘기합니다. 추전 못 해요, 대부분 의원들이. 그만큼 어려운 자리인 거예요. 그런데 당내 인사는 왜 안 됩니까? 민주당의 혁신이라든가 정치개혁이라든지 정당계획에 있어서 우리 손으로 하는 것보다는 혁신을 주도해 줄 수 있는 혁신위원장을 외부에서 데려와서 해야 된다. 다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막상 추천을 하라고 하면 어려운 거예요. 그렇지만 이래경 이사장 같은 경우에는 쭉 들어보니까 시민사회 활동을 했고 중소기업 성공한 분이었기 때문에 그러면서 자신들의 정치철학이라는 것이 분명히 있었던 분 같아요. 그래서 여러 분들이 추천을 해 왔는데, 저보고도 추천하라고 하면 추천하기 어려운 겁니다. 외부의 인사를 누구를 추천할까,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 김영진 의원도 마찬가지로 대안 있는 비판을 해야 되는 것이죠. 무조건 안 된다고 하면 되겠습니까? [앵커] 그런데 지금 비명계에서는 절차와 과정에서, 그러니까 검증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그러니까 하루 전에 최고위원회에서 얘기를 했고 그러다 보니까 검증할 시간도 부족했다고 얘기하던데요. [박성준] 그건 말하기 좋은 거죠. 왜 그러냐면 혁신위원장 자리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인사라고 하는 것은 공개적인 추천이 있는 거예요. 공개 추천, 공개성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 거고 또 하나 다른 것은 비밀성에 의해서 추진할 수 있는 거란 말이죠. 혁신위원장은 공개성이 아니죠. 그래서 공개성이라고 하는 것은 사전적 절차로써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 달라, 이미 공론화가 된 것이죠. 그렇지만 그 부분을 추진할 때 이분이 할지 안 할지 어떻게 압니까? 10명이 있을 거예요. 예를 들면. 그러면 한 사람, 한 사람만나서 비밀스럽게 추진이 돼서 그 분이 됐을 경우에 이 사람으로 가자고 하는 것을 거기에서 다시 협의하는 것이죠. 그건 모든 인사 과정에서 마찬가지죠. [앵커] 사전 협의 과정이 너무 짧았다 이런 지적이 있던데. [박성준] 제가 얘기하잖아요. 추천이라고 하는 것은 1순위, 2순위, 3순위도 있는 거고 그러면 그 한 분, 한 분 만나서 다 공개할 겁니까? 절차와 과정을 다 겪을 겁니까? 그것은 비현실적인 이야기인 것이죠. [앵커] 이래경 위원장이 자폭된 천안함이라는 표현을 썼잖아요, 지난 2월에. 그리고 오늘 또 인터뷰를 보니까 오늘은 조금 수정했으면 좋겠다. 원인불명 사건을 북한 폭침으로 단정한 미패권이라고 했어야 한다고 발언을 약간 수정하기는 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원인불명이라는 표현을 썼고. 그리고 이재명 대표가 사실 몰랐다, 이런 발언들을 했었던 것을, 이렇게 이야기한 건 맞죠? [박성준] 그러니까 이런 거잖아요. 지금 되돌아봐서 얘기를 하면 검증이라고 했을 경우에 우리가 보면 보통 검증을 어떻게 하냐 하면 전과기록이라든가 비리가 있었다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1차적으로 하는 것이죠. 그러면서 이분이 그러면 사회적인 공적기제로써의 일을 할 수 있는 분인가에 대한 능력 면을 보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혁신위원장에 제가 볼 때는 혁신을 할 수 있는 인물이냐에 대한 부분을 더 갔을 것 같아요, 능력면에서 봤을 때. 그러면서 정치권의 외풍도 막아주고 사실 혁신위원장이 칼 대는 작업이거든요. 여러 공천 작업이라든가 그동안 기득권에 대한 부분을 칼질을 해야 되는 위원장의 자리이기 때문에 상당히 그런 면에서 할 수 있는 사람이냐를 더 봤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과거에 주의, 주장했던 내용들이 지금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기 때문에 오늘날 내려오게 된 것 아니겠습니까? [앵커] 알겠습니다. 최형두 의원님은요? [최형두] 지금 이 사태가 아까 이재명 대표 이야기하는 거 보면 당내에서 충분한 논의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무슨 얘기냐 하면 여기에 대해서 여러 사람들이 걱정도 전했고 이분이 이런저런 인식이 있는데 상당히 후폭풍이 예상된다고 하는 얘기가 내부에 있었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보시면 지금 민주당의 위기는 표피적으로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등등뿐 아니라 저런 약간 시대착오적인 어떤 것을 패권이나 음모론으로 보고 국가적인 경영, 국가적인 큰 정책와 국가의 안보에 대한 큰 책임을 맡길 수 있느냐에 대한 그런 신뢰를 줘야 되는데 이게 또 음모론으로 가고 12년 전 국제적인 5개국 전문가가 해서. 결국에는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시인할 수밖에 없는 그런 사태를 가지고 음모론을 제기하고 물러나서도 이렇게 얘기하지 않습니까? 저런 사람을 민주당이 혁신을 할 주체로 우선 거론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고 또 수석대변인께서 사담이라고 했는데 사담이 아니죠. 그리고 이건 입에 올릴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명백한 북한의 폭침으로 인한 피해자고 그로 인한 트라우마에 시달렸던 장교에 대해서 부하를 죽인 책임자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게 이게 정치인이 아니라 일반 국민으로서도 상식에 맞지 않는 이야기죠. 그런 인식이 연장되는 것이 과연 민주당의 혁신의 본질이냐, 이에 대한 국민적인 의문이 큰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핵심인물이죠.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에 또 자진출석했습니다. 한 달 만이잖아요. 자진출석한 이유를 뭐라고 했죠? [박성준] 저도 언론을 통해서 봤고요.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에 출석하면서 그런 얘기를 했더군요. 보니까 프랑스에서 교수로 가서 국제정치라든가 프랑스 관련해서 한국 정치를 강의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문제가 녹취록을 통해서 불거지지 않았습니까? 언론 보도하면서. 그러면서 검찰에서 상당히 피의사실의 공표한 거예요. 그래서 수사가 엄청나게 진행된 것처럼 나와서 송 전 대표가 바로 귀국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검찰에서 바로 불러서 관련된 당사자라고 하면 조사를 해야 되는 건데 수사도 하나도 안 해 놓고 일단 송영길 전 대표 불러놓고 송영길 대표가 중심인물이라고 하는데 전혀 검찰에서 조사하지 않는다라는 것은 맞지 않는 거 아니냐, 이렇게 문제제기하는 걸 저도 언론을 통해서 봤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가 이미 탈당한 상황이죠. [박성준] 네. [앵커] 검찰은 아직 부를 단계는 아니다, 이런 입장인 것 같아요. 오늘 송영길 전 대표 자진출석은 어떻게 보세요? [최형두] 그러니까 지금 송영길 전 대표를 국내로 부른 것은 검찰이 아닙니다. 검찰 수사가 진행된 것도 아니고 그것이 사무부총장인가, 누구의 녹취록에서 나와서 검찰로서도 덮을 수 없는 상황이 된 거 아니겠습니까? [앵커] 검찰이 부른 것은 아니라고요? [최형두] 아니죠. 그래서 당시에 송영길 전 대표도 이게 자기는 계속 프랑스에서 할 일이 많다고 남아 있겠다고 하는 것을 민주당하고 국민 여론이 불렀죠. 와서 해명하라고. 그래서 차례차례 해명하면 될 일이고. 다음에 이 사안은 사실 억울하면 재판 과정이라든가 또 기소 과정, 또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다 소명할 일이지 않겠습니까? 우선 이게 정치인의 주장이라고, 만일 우리 당내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민주당이 가만히 뒀겠습니까? 그리고 그냥 덮을 수 있습니까? 민주주의의 모범이 되어야 할 정당 내부 선거에서 돈봉투가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된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이 의혹을 이 계기에 빨리 풀고 또 그걸 반증하고 이렇게 해야 될 문제지 이걸 가지고 정치적 음모론이라고 하고 검찰 수사에 아직까지 피의사실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인데 본인이 나와서 자수하겠다고 압박하면 그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앵커] 알겠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 검찰 자진출석 이야기까지 해 봤고요. 그런데 오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지금 임박한 상황인데 근처에서 잡힌 물고기에서 세슘이 검출돼서 걱정이 많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은 제2 광우병 사태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면서 야당을 비판하고 있고요. 민주당은 계속해서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야의 입장 듣고 가겠습니다.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생선과 해산물을 먹으면 위험해지고 소금값도 오를 거란 민주당의 주장에 과학적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한 문장의 괴담 선동은 물 마시는 것보다 쉽지만, 이를 반박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검증과 증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악용하는 선동 정치의 피해는 결국 국민들에게 돌아갑니다.] [박광온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의 안전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교도통신과 후쿠시마TV 등 일본 언론은 후쿠시마 원전의 항만 안에서 잡은 우럭에서 기준값의 180배에 이르는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이대로 지켜보기만 할 겁니까?] [앵커] 정부와 여당이 그런데 오늘 우리바다지키기TF 확대회의를 열었습니다. 이거 최형두 의원께 먼저 여쭤볼게요. 후쿠시마 원전 근처에서 잡은 우럭에서 세슘이 나왔는데 많이 나왔어요. 기준치의 180배에 이르는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이거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최형두] 제가 바로 바닷가 출신이고 또 우리 어시장과 수산업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는 지역 출신 아니겠습니까? 마산 출신인데 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우리 어민들만큼이나 일본 어민들도 큰 이해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보듯이 일본 사회라든가 일본이 이런 문제를 덮을 수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오히려 일본의 교도통신이라든가 후쿠시마TV가 이렇게 제기할 수 있다는 것, 그것들이 일본 내부의 걱정과 일본 내부의 검증 체계가 작동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고요.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뭐냐 하면 지금 일부에서는 그냥 선동하기 바쁩니다. 그냥 이미 흘러들어온 것처럼. 그런데 이게 어떤 영향을 미치냐면 우리 어업이라든가 우리 수산업에 굉장히 큰 타격을 미칩니다. 지나친 공포, 근거가 없는 공포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어떤 어민단체가 이런 이야기를 한 부분을 고발하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굉장히 우리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잘 생각해야 되고요. 그리고 지금 이 검증 주체, 우리가 잠깐 갔습니다마는 이게 일본의 NRA, 일본의 원자력안전기구하고 IAEA가 같이 하고 있습니다. IAEA는 지난 정부에서도 우리가 그걸 대체할 만한 다른 국제 전문기구가 없습니다. 최고의 전문기구이고 그 기구가 하고 있는 만큼 또 일본 내부에서 새롭게 제기된 의문에 대해서 이것이 다시 IAEA 검증 절차에 또 포함될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고 그런 것들을 계속 제기하게 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것은 엄밀한 과학과 검증으로 가야 될 문제고. 이 사안은 우리 남해안뿐만 아니라 사실 후쿠시마가 북태평양 쪽입니다. 우리 쪽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캐나다 다음에 캘리포니아, 이렇게 쭉 내려가서 남미까지 다 가는 이런 태평양 바다에 속하기 때문에 이해당사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이해당사자들과 함께 이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된다는 것이 우리 입장입니다. [앵커] 그러니까 박성준 의원님께 들어봐야 될 것 같아요. [박성준] 저는 성일종 의원 얘기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지금 국민의힘 정신 차려야 되는 거예요. 국민의 눈높이에서 지금 괴담을 누가 하고 있는 거예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식수로 비교한다든가 화장실 물로 비교한다든가. 오염수예요, 핵오염수. 이게 비교 대상도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서 일본 언론에서 세슘이 180배 세슘이라고 하는 게 오늘 처음 아는 거예요. 온 국민이 이제 알고 있는 거예요. 원자력과 관련된 핵오염이 어떤 물질이 있는지 이제 알게 되는 건데 일본 언론에서 얘기한 거 아닙니까? 이것도 우리 언론이 아니고 일본 언론에서 180배에 달하는 방사능 오염이 발견됐다, 이렇게 보도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국민들 눈높이에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원전 오염수에 관련된 부분을 정부, 여당이 어떻게 할 것인지 국민에게 알려줘야 되는 건데 문제 없다, 올 일이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이게 과학적인 얘기입니까? 저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이걸 처음부터 접근을 잘못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이런 야당의 지적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최형두] 우리가 13년 전인가요. 우리가 복기해야 될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당시에 광우병 사태로 엄청나게 큰 문제가 났었죠.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 수산 수입에 대해서 OIE라고 하는 IAEA와 비슷한 국제전문기구가 있기 때문에 그 절차에 따라서 해야 된다고 국민 담화까지 발표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민주당 쪽에서는 이것이 큰 위험이고 엄청나게 큰 광우병이 전국을 휩쓸 것처럼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걱정에 대해서 어느 정부가 대처하지 않겠습니까? 특별히 OIE라고 하는 국제기구와 함께 또 통상회의의 규제에 따라서 맞게끔 했던 것인데 당시에 이 문제를 가지고 야당에서 했던 행태가 지금 되풀이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큽니다. 지금 우리가 이야기했듯이 일본 언론의 검증체계가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게 어느 나라에 그런 문제가 있으면 그걸 덮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것은 IAEA 검증 대상이기도 하고 그걸 철저하게 해 나가면 되는 것이고. 다음에 지금 이게 그냥 무조건 방류되는 것이 아니고 IAEA 기준에 맞춰야 됩니다. 새로운 문제가 생기면 새로운 문제를 우리가 제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조건 그냥 위험하니까 여당 몰아세우는 용도로 쓰고 이렇게 하면... 어민들에게 더 큰 위험이 된다는 거죠. [앵커] 그러면 이거 이야기해 주세요. 지금 민주당에서 새로운 결의안을 통과시키자고 계속 이야기하는 거 하나하고, 그리고 국회 차원의 검증단 빨리 출범시키자고 하는 거잖아요. [박성준] 그건 되게 중요한 얘기죠. 국민들이 바라볼 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된 부분에 관해서 방류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결의문 채택하는 것이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 차원에서 해야 된다는 건 당연한 거예요. [앵커] 오염수 방류 하면 안 된다는 결의안 채택에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겁니까? [최형두] 이 문제는 국제기구와 함께 우리가 지금 국제적으로 같이 대응해야 될 문제거든요. 우리가 단독으로 뭘 한다고 해서 국제사회가 같이 움직이지 않으면 효과가 없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일본 내부의 언론도... 국제사회와 공조를 해서 국제사회와 함께 일본에 이 문제를 결단하도록 해야죠. [박성준] 국제사회를 얘기하는데 지금 그 얘기를 하잖아요. 태평양에 있는 국가들이 대부분 그런 얘기 하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안전하다면 일본에 두지 왜 방류하느냐. 지금 일본은 시나리오를 이미 썼어요. 어떻게 할 것인지. 다 계획해서 가는 겁니다. 그래서 해저터널 이미 뚫은 거 아니겠습니까? 뚫어서 이번 여름에 방류하겠다고 하는 시나리오로 가고 그것을 일본의 정책으로써 만들어서 한국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이걸 수긍하는 그런 모습으로 지금 가는 거 아니겠어요? 그 부분이 저는 상당히 위험하다는 부분을 지적하는 겁니다. [앵커] 검증특위하고 청문회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박성준] 당연히 해야죠. 시찰단 갔다왔는데 뭘 시찰했는지를 알아요? 앵커님? 모르시잖아요. 뭘 시찰한 거예요, 도대체? 시찰을 했을 경우에 그거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고 국민들에게 과학적인 얘기를 해야 되는데 과학적으로 뭘 했는지 알려줘야 되는데 봤을 때 아무것도 없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감추기 바쁜 것이 시찰단의 모습이다. 그러면 청문회를 통해서 밝혀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앵커] 시찰단은 갔다왔고 자료를 봤고 지금 검증하고 있는 거죠? 아직 최종 결론은 발표하지 않은 거고요? [최형두] 지금 IAEA 태스크포스, 이게 지난 정부에서 결정을 했고 우리가 이보다 더 나은 검증을 할 방법이 없습니다, 실제로는. [앵커] 알겠습니다. 여야 입장은 계속 평행선을 달리는군요. [최형두] 그럼요. 국제사회와 함께 최고의 전문기구로서 이 문제를 일본 사회에 대한 압박을 해나가야 되는 것이죠. [앵커] 알겠습니다. 김기현 대표하고 이재명 대표, 이렇게 양당 간 서로 다른 견해가 많고 충돌하고 있으니까요. 두 대표가 만나서 정책을 논의하자라고 일단 의견은 모았는데요. 오늘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듣고 오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만나는 모양새, 노력하는 척하는, 이런 그림을 보여주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자꾸 형식을 따지고 TV 토론 이야기하는데, 저는 TV 토론도 좋고 다 좋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 가지고 몇 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저는 국회 로텐더 홀에 의자 하나 놓고, 책상 하나 놓고, 만인이 보는 가운데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길 바랍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 허허, 대화는 논쟁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여당 야당 대표가 만나서 국정 현안을 아주 긴밀하게 이야기 나누는 그런 협상의 자리가 대화의 자리인 것이지 토론하는 자리가 협상하거나 대화하는 자리는 아닙니다. 당 대표는 토론도 하고 토론도 하자 하시니까 얼마든지 좋습니다. 하는데 여야 사이의 국정 현안을 협의하기 위한 별도의 대화 자리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는데, 자꾸 대화 안 하고 논쟁만 하자니까 답답한 노릇 아니겠습니까.] [앵커] 맨 처음에 식사 같이 하자, 정식 대화하자, TV토론하자, 로텐더홀에서도 만나자. 만나자고 두 대표가 이야기를 하는데 지금 만나는 시간이 계속 길어지고 있습니다. 언제쯤 만날 수 있는 겁니까? [최형두] 빨리 만나야죠. 그리고 만나서 여야가 지금 팽행하게, 지금은 더구나 야당의 혁신위에 천안함 괴담까지 등장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를 해서는 안 되고. 이제 만나서 대화로, 우리가 굉장히 여러 가지 위태롭지 않습니까? 민생도 어렵고. 그래서 당대표끼리 정말 통합의 정치 그리고 협치를 보여주셔야죠. [앵커] 알겠습니다.박성준 대변인님. [박성준] 김기현 대표가 그냥 허심탄회하게 나와서 대화하세요. 뭐가 그렇게 어려워요. 때와 장소, 형식을 가리지 않겠다는 게 이재명 당대표의 입장 아닙니까? 언제, 좋다. 다음이라도 바로 하자. 내일이라도 하고. 장소? 로텐더홀이 좋든 TV토론 YTN도 좋고 형식, 내용? 아무 상관없다. 그런데 지금 김기현 대표, TV토론하자고 하다 말이 바뀌고 있잖아요. 김기현 대표가 나와서 국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 건지 콘텐츠를 가지고 얘기를 하면 되는 겁니다. 무슨 소리가 필요합니까? [앵커] 서로 마주보면서 정책들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오늘 정치권 이슈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박성준 민주당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더뉴스 2023060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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