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90년대를 주름잡았던 미국 자연주의 피아니스트죠.
'조지 윈스턴'이 10년간의 암 투병 끝에 향년 73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유가족은 소셜미디어에 윈스턴이 지난 4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고통 없이 조용히 영면에 들었다고 전했는데요.
조지 윈스턴은 1972년 첫 앨범을 시작으로 모두 16장의 앨범을 발표했고요.
앨범 '포레스트'로 1996년 미국 최고 권위 음악상인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뉴에이지 앨범' 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캐논 변주곡, 조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10여 차례 내한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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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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