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냉·난방과 제습 등으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에어컨은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릴 만큼 전기 소모량이 많은 대표적인 가전제품입니다.
이 때문에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는 계절이 되면 으레 전기료 폭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데요.
2015년 설립된 ㈜씨드앤(SeedN)은 에어컨의 전기 소모량을 줄이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건물 에너지 관리 종합 플랫폼인 '리프'를 개발해 실내 영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들에게 서비스하는데요.
리프는 AIoT(인공지능 결합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냉·난방 온도 자동 관리 시스템입니다.
리프를 활용할 경우 같은 공간에 있는 다수의 사람에게 최적화한 온도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과도한 냉·난방을 억제해 전기 사용량을 최소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4일 최현웅 씨드앤 대표를 만나 창업 얘기를 들었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제작: 박세진·한지연
촬영: 김진권·김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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