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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 기로에 선 '9·19 남북 군사합의'란? 대한민국과 북한이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서명한 군사합의 합의서엔 어떠한 경우에도 남북이 무력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내용이 담겨있다. 지상에서는 군사분계선으로부터 5km 안에서 포병 사격훈련과 연대급 이상 야외기동훈련을 전면 중지 해상에서는 서해 남측 덕적도부터 북측 초도, 동해 남측 속초 이북으로부터 북측 통천 이남까지 약 80km 해역을 완충 수역으로 설정했다. 공중에는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되어, 동부지역은 군사분계선으로부터 40km, 서부지역은 20km 구간에서 비행과 실탄사격을 동반한 전술훈련이 금지되었다. 또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비무장화와 11곳의 GP 시범 철수, 철원 비무장지대 내에서 남북 공동으로 유해발굴을 진행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 북의 연이은 도발에 9.19 합의는 존폐기로에 섰다. 제작 : 강보경[kangbk525@ytn.co.kr] #9·19남북군사합의 #군사합의 #남북관계 #2018남북정상회담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YTN 강보경 (kangbk5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AI 앵커 이름 맞히고 AI 스피커 받자!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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