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시민 참여형 방역 대책 추진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대구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오늘(21일) 첫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범시민대책위는 시민안전, 문화체육, 교육, 경제 등 9개 분과에 200명 민간위원으로 구성됐습니다.
대구시는 권영진 시장과 주요 분과별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아 민·관 협력 방식 상시방역체제로 전환해 나간다고 설명했습니다.
범시민대책위 회의는 한 주에 한 번,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분야별 구체적인 상시 방역과 장기화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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