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에 들어왔기 때문에… (한국에) 원정 온 건가요?]
지난 주말, 클린스만 감독이 K리그 경기장을 찾으면서 뭔가 달라졌나 싶었는데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두 경기를 본 뒤, 어제(19일) 미국으로 슬그머니 떠났습니다.
돌아온 지 5일 만인데 거의 눈도장만 찍고 간 거죠.
7개월 가운데 한국에 머문 날은 73일.
지난주 이 발언 때문에 비판이 거셌지만 스타일을 바꿀 생각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지난 14일) : 여러분이 오라고 해서 왔어요. 일단 (유럽을) 왔다갔다 해야하고요. 거기서 봐야 할 경기가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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