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알래스카에서 속살이 파란색인 물고기가 잡혀서 화제입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알래스카주 호머 지역의 어부 조 슈멜렉은 지난 8월 바위에서 낚시하다 속살이 파란 물고기를 낚았는데요. 조 슈멜렉은 이 물고기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살은 파랗고, 요리하면 하얗게 변한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주황색 반점에 아가미 쪽이 파란 모습인데요.
이 물고기를 회 뜨자 낯선 파란색 살점이 드러났습니다.
그가 올린 영상엔 파란색 살을 기름에 튀기자 하얗게 변하는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조 슈멜렉은 "송어와 비슷한 맛이 났다"고 시식 소감을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김은진
영상: 페이스북 The Lodge at Otter C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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