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중국 수영 국가대표 왕순(29) 선수가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왕순은 24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혼영 200m 부분에서 1분54초62를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자신이 도쿄 올림픽에서 우승하며 작성한 1분55초00의 아시아 기록을 깨며 정상에 오른 건데요.
실력만큼이나 화제가 된 것은 그의 훤칠한 외모였습니다.
이날 왕순이 기록을 확인하고 손을 번쩍 지켜든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소셜미디어에 그에 대한 검색과 언급이 크게 늘어난 겁니다.
1994년생인 왕순은 올해 29살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최종 성화 봉송 주자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웨이보(중국판 X)에서 팔로워 491만 명을 넘길 정도로 중국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작: 진혜숙·이금주
영상: 왕순 웨이보·인스타그램·X(구 트위터) @19thAG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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