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인도 공군에 중형 전술 수송기 C-295가 도입됐습니다.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비행장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해 인도 공군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26일(현지시간) 인도 매체와 스페인 뉴스통신 EFE에 따르면 전날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가지아바드 소재 힌돈 공군기지에서 C-295 도입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라지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과 공군 관계자들, 호세 마리아 리다오 주인도 스페인 대사 등이 참가했는데요.
싱 장관은 행사 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 중형 전술 수송기는 준비되지 않은 비행장에서도 이착륙할 수 있다"면서 "C-295 도입으로 인도 공군의 중형 이륙 전술 능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박지현
영상: 로이터·EFE 홈페이지·에어버스 홈페이지·인도 공군·인도 해군 유튜브X(구 트위터) 라지나트 싱·@VivekSi8584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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