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지난해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까지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32명으로, 집계를 시작한 2011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온열질환자도 2천818명으로, 지난달 강릉시의 낮 최고기온이 38.4도까지 오른 날,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3명이 나왔습니다.
조민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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