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내일(3일)도 청명한 가을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계속 큰 일교차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준비하시면서 옷장에서 두툼한 옷도 꺼내셔야겠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날인 모레 오후부터 밤 사이에 중부지방에 한때 비가 오겠는데요.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이 비구름이 한기를 몰고 오면서 찬 바람도 강하게 불고 부쩍 날이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꽤 쌀쌀했는데요.
내일은 아침 기온이 서울 15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예년 수준과 비슷하겠습니다.
동해안은 오늘까지, 남해안과 제주 해안은 내일 너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목요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져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고요, 갈수록 가을 색은 더 짙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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