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음식 사진을 보고 주문했는데 실제 온 음식과 너무 달랐다는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글쓴이는, 배달 앱을 통해 한 카페에 디저트 하나를 주문했다고 합니다.
8천 원대 가격으로 예시 사진에는 사각형 용기에 분홍빛 복숭아가 먹음직스럽게 올려진 모습인데요.
실제 배달 온 음식은 이렇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내용물이 담겨 있고 복숭아 색깔도 다른데요.
글쓴이는 해당 업체 음식 평가에 별점 1개를 남기며 "이게 같은 음식이냐"면서 "너무 당황스럽다"고 적었고요.
업주는 "케이크가 아닌 떠먹는 티라미수이고 사진과 실물은 다를 수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예시 사진이라도 실물과 너무 차이가 난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일부는 "배달 음식은 용기부터 다르기 때문에 사진과 다를 수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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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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