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지됐던 토익시험이 두 달 만에 재개됩니다.
한국토익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네 차례 미뤄진 398회 토익시험이 오늘(26일) 전국 100여 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며 안전 수칙 15개 항을 홈페이지에 공지했습니다.
위원회 공지를 보면, 응시자 가운데 의심 증상자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시험장 건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응시생과 감독관은 라텍스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수험자 간 불필요한 대화도 금지됩니다.
토익위원회는 수험자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오는 6월 7일 토익 정기시험을 추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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