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읽는 1번지] 오늘의 숫자 '3'
숫자로 읽는 1번지입니다.
오늘의 숫자는 3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험지에 나갈 출마자를 일찌감치 발표했습니다.
야심 차게 발표한 첫 영입 인사는 모두 [세 명]인데요.
대대적인 입당식으로 크게 환영을 받은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과 김학민 순천향대 행정학과 교수 그리고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도 있지요?
경제와 행정, 사회분야의 전문가로 꼽히는 이들인데요.
유명세보다는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험지 공략에 나섰습니다.
총선 물갈이 바람을 일으키려는 민주당의 다음 전략은 뭘까요?
이해찬 대표는 민주당의 모든 의원들에게 인재 영입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일명 '박찬주 1차 영입' 후폭풍을 겪은 한국당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밀실 영입'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인재영입은 당의 인재영입위원회에 전권을 맡긴다고 하는데요.
영입위는 국민 공감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인재영입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각 정당들이 새로운 인사 영입의 첫 발을 떼며 본격적으로 총선 궤도에 올랐는데요.
총선 승리를 향한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숫자로 읽는 1번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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