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클릭] - 연예가 화제-대왕조개 논란..국민청원 등장

2019.07.09 방영 조회수 44
정보 더보기
{앵커:안녕하세요 핫이슈 클릭 이재원입니다.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왕조개를 채취해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열음에 대해 태국 법에 따른 처벌 면제를 요청하는 국민청원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을 통해 만나보시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배우 이열음씨의 징역 최대 5년 면제를 요청하고,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의 엄벌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이번 일은 제작진의 잘못일 뿐 열심히 한 이열음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태국 코디네이터와 제작진이 사전에 이열음에게 충분한 정보를 알려줬다면 이런 일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에는 이열음이 태국의 바다에서 대왕조개를 발견해 채취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에 태국 핫차오마이 국립공원 측은 해당 대왕조개가 멸종 위기에 놓인 생물이라며 이열음을 국립공원법과 야생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히고, 최대 징역 5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입대를 공언했다가 돌연 한국 국적을 포기한 가수 유승준 씨에게 정부가 입국을 제한한 것이 위법인지에 대한 최종 판단이 내려집니다. 대법원은 오는 11일 유승준 씨가 주 로스앤젤레스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 판결을 선고하는데요. 앞서 유승준 씨는 17년 넘게 이어진 입국금지 조치가 부당하다며 입국을 허락해 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냈지만, 1심과 2심 모두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유승준 씨로 인해 국군 장병의 사기가 저하되고, 병역 기피 풍조가 만연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는데요. 두 번의 패소에도 상고장을 제출한 유승준 씨, 대법원의 심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마약 파문에 이어 병가 특혜 의혹까지 불거졌던 그룹 빅뱅의 탑이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됐습니다. 탑의 마지막 출근길에는 많은 팬들이 몰려들었는데요. 차량에 탑승한 채 주차장으로 향한 탑은 장애인 주차 구역에서 하차하는 모습이 포착돼 일부 누리꾼들의 쓴소리도 쏟아졌습니다. 탑은 SNS를 통해 수많은 팬이 모인 자리에서 90도로 허리 숙여 인사를 하는 사진과 함께, 영문 글로 ′′내 자신을 반성하며, 여러분에게 준 상처와 실망을 갚겠다′′고 말했습니다. ================================================================= 다국적 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미나 씨에 이어 한국인 멤버 다현 씨가 건강상 문제로 일부 일정에 불참한다고 알렸습니다. 최근 한·일 외교 갈등이 악화되면서 일각에서는 일본 국적 연예인을 퇴출시켜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도 나와 팬들의 걱정을 샀는데요.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한 조치로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며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최근 일본 정부가 한국을 겨냥해 수출을 규제하는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일어났고, 일본 국적 연예인 퇴출운동으로 번졌습니다. 걸그룹 트와이스와 아이즈원에 소속된 일본인 멤버들이 대상으로 지목됐는데요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일본 불매운동과 연예인 퇴출은 다른 문제라는 지적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KNN 핫이슈 51

추천영상

더보기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