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안전운전 팁

2019.07.10 방영 조회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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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내일 비가 많이 오면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가 날 위험도 높아서 더 신경써서 운전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장마철 안전 운전 팁 알아볼게요. 비가 많이 올 때 와이퍼 작동으로 얼룩이 생기면 정말 위험하겠죠? 와이퍼의 수명은 6개월, 길게 잡아도 1년입니다. 와이퍼를 작동할 때 소음이 발생하거나 지나간 자리에 얼룩이 심하게 생기고 또 물이 잘 닦이지 않는다면 이 와이퍼 수명과 상관 없이 즉시 교체해 주는 게 안전합니다. 날이 습해서 김도 잘 서릴 텐데요. 특히 장마철에는 차량 내부와 외부의 온도와 습도 차이 때문에 더 심해집니다. 이 김 서림을 제거하려면 에어컨을 송풍으로 맞춰 전면 유리쪽으로 틀어야 합니다. 미리 김 서림 방지제를 뿌리는 것이 더 좋겠죠? 비가 오면 작은 틈들이 있는데 비가 많이 오면 커져서 포트홀이 생깁니다. 포트홀이 많을수록 차량에 충격이 많이 가해지죠? 또한 미끄러운 도로에서 차가 견인력을 잃기 쉬운데요. 이때 타이어가 마모됐다면 더 위험해집니다. 타이어가 얼마나 노후됐는지 살피고, 공기압도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상향등은 비와 안개 등을 반사하기 때문에 장마나 폭우 시에는 오히려 앞을 보기 어렵습니다. 비가 많이 올 때, 특히 야간에는 하향등으로 일정하게 시야 확보를 해줘야 합니다. 자동차는 가속과 감속을 하면서 앞, 뒤로 무게 배분을 하는데 이때 자동 주행 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자동차가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게 돼 무게 이동 현상도 사라지고 위험한 순간에 대처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비가 올 때는 반드시 스스로 운전해야겠죠? 오늘 알아본 안전 운전 팁들, 꼭 기억하셔서 내일도 안전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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