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클릭] 아트앤 컬쳐/세계 전통춤 문화축제 외

2019.07.10 방영 조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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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세요. 매주 수요일! 볼만한 공연과 전시를 소개해드립니다. 핫이슈클릭 이재원입니다. 오페라 하면 ′′어렵다′′ ′′입장료가 비싸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은데요. 그런 편견을 깨고, 부담없이 볼수 있는 오페라가 펼쳐집니다. 성악과 판소리를 접목시킨 창작오페라 ‘봄봄 & 아리랑난장’′′ 미리 만나보시죠. } {리포트} 1930년대 강원도 두메산골에서 살고 있는 어리숙한 길보. 오영감이 자신의 딸 순이가 다 자라면 사위로 삼겠다는 약속만 믿고 무보수로 머슴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순이가 결혼할 나이 인데도, 오 영감은 핑계를 대며 혼례를 미룹니다. 욕심 많은 오 영감과 어리숙한 길보의 갈등과 대립을 그린 오페라 봄봄 & 아리랑 난장입니다. 이번 작품은 우리 전통의 놀이판 형식과 서양 오페라의 어법을 결합한 것이 특징인데요. 토속적인 무대, 해학과 풍자를 담은 아리아에 타악기의 리드미컬한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 아시아 국가의 전통춤을 접할 수 있는 세계 전통춤 문화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4개국, 5개 팀이 참가해 공연을 선보이는데요. 지금까지 축제에서는 개별 국가 춤의 다름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면 올해 공연은 공통점에 포커스를 맞췄다고하죠. 가족 관객들을 위해 대만 전통춤 배우기, 카자흐스탄 민속춤 체험하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니 일정 체크해 축제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얼굴의 미세한 솜털과 땀구멍까지 세밀히 표현했습니다. 사진 같은 그림을 그리는 극사실주의 작가, 강강훈 개인전입니다. 작가는 어떤 대상을 사실적으로 그리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고 그림으로 그려낸 현실과 현대인들이 살고 있는 현실 사이의 관계를 재해석해 작품에 표현했는데요. 작품을 보며 작가가 표현하고자하는 인물의 내면세계을 들여다보는 시간 가져보면 어떨까요 =================== 청색과 홍색조의 배색.. 검정 바탕과 백색 라인의 음양으로 조합된 작품들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여성의 아름다움.. 신비로움을 작품에 담아낸 김국 작가 개인전입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지구 오염을 막고 여성의 순수함과 깨끗함을 보호했으면 하는 자신의 생각을 작품에 담았다고 하네요. {앵커: 내일(11일)부터죠. 경남 유일의 아트페어인 경남국제아트페어가 창원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일상 속에 예술이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5개국 69개 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인다고 하니까요. 현장에서 세계각국 작품들 감상하는 시간 가져보면 좋을것 같네요.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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