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냉방기기를 수시로 사용하면서 실내외 온도 차가 커서 냉방병에 걸리는 분들 많으시죠?
주로 두통이나 손발 저림, 콧물 등의 감기 증상을 일으키는데요. 급격한 온도 차로 신체 자율신경계가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먹어야 효과적일까요?
먼저 고추입니다. 고추에는 사과보다 18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요.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고 혈액 순환을 도와 신진대사를 촉진해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홍삼인데요. 홍삼은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린 거죠?
이런 과정에서 각종 미네랄과 사포닌 등 영양소가 생겨나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데요.
특히 ′진세노사이드′나 ′폴리페놀′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줘 급격한 냉방으로 체온이 크게 내려가는 걸 막아줍니다.
다음은 키위인데요.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먹는 게 좋은데, 그 중 키위는 한 알만 먹어도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어 좋습니다.
여름 제철 채소 토마토는 리코펜이 다량 들어있어 여름철 건강 증진에 역시 좋고요.
냉방병 예방에 좋은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오늘 알아본 식재료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죠?
오늘부터 꾸준히 드셔서 냉방병 위험에서 벗어나 보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