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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안녕하세요 핫이슈 클릭 이재원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멋진 공연을 보게 된 여성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깜짝 놀랄만한 운전자의 노래 실력!} 출장 중이던 데이비 씨는 ′′우버′′를 타고 이동하고 있습니다. 운전자 멘지 음고마 씨와 이야기를 주고받던 데이비 씨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그가 독학한 오페라 가수라는 거였습니다. 우버 운전자의 노래실력 다같이 감상해보실까요? 독학한 실력이라곤 믿기 힘들만큼 정말 잘하는데요 이후 데이비 씨의 sns에 공유돼 노래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음고마 씨의 삶은 이전과 180도 달라졌다고 합니다. 공연 의뢰가 들어오기 시작했고,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사람들까지 생겼다는데요 음고마씨는 이어 ′′초청받은 무대에 조금씩 설 예정이지만 나는 여전히 우버 운전사′′라며 ′′확실히 오페라 가수로 자리 잡을 때까지 지금 직장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만! 세레나데가 싫은 사자} 달콤한 세레나데에 격렬한 거부 반응을 보인 사자가 있어 화제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카일 딜링햄 씨는 얼마 전 오클라호마주에 있는 한 동물원을 찾았습니다 그는 사자들이 갇혀 있는 유리창 앞에 자리를 잡더니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치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나 우리 안에서 연주를 듣고 있던 사자 한 마리는 마치 더는 못 참겠다는 듯 계속해서 불쾌한 기색을 내비칩니다. 사자는 멜로디가 고조될수록 더욱 격한 반응을 보이더니, 급기야 앞발로 딜링햄 씨를 공격하고 그의 머리를 깨물려는 시도까지 하는데요 하지만 둘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유리창 덕에, 딜링햄 씨는 방해받지 않고 연주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헤비메탈 음악에 뜨개질?..저세상 텐션} 상상도 못한 조합으로 의외의 ′′케미′′를 보여주는 이색 대회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핀란드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 헤비메탈 뜨개질 경연 대회′′ 현장인데요 영상을 보면 가죽바지에 빨갛게 땋은 머리를 한 남성이 커다란 뜨개바늘을 들고 한 코씩 뜨고 있습니다. 이어진 화면에서 헤드뱅잉을 하고 있는 여성도 리듬에 맞춰 계속 뜨개질을 해나갑니다. 미국과 일본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참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일본팀은 경극 분장과 스모 복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가 환호를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내년에도 2번째 대회를 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헤비메탈 음악에 뜨개질이라 조금은 이상하긴 하지만요 참가자들의 표정만큼은 진지하고, 즐거워보입니다. 어느덧 7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자신이 잘할 수 있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에 뛰어들어보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