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두려워지는 질병! 바로 기억을 잃어가는 치매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속 단골소재이기도 한데요.
치매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들은 암보다도 치매를
더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했습니다.
유병장수의 시대! 고령화의 그늘인 치매 환자는 빠르게 늘어나는 추셉니다.
2024년 100만 명, 2039년 200만 명, 2050년 3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돌아서면 깜빡하는 당신, 혹시 치매일까요?
{손상욱 신경과 전문의/ 아름다운 강산병원 신경과 과장, 동아대 의대,
대한신경과학회*대한치매학회 정회원}
{<건망증>의 경우 <기억 일부>의 <공백>이 생기더라도 <힌트>를 주거나 <실마리>를
듣게 되면 다시 잘 <기억>하는 편입니다.
반면 <치매> 환자들은 <기억 전체>에 <공백>이 생겨서,
마치 그런 일들을 <경험>하지 <못한 것처럼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이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치매> 환자분들은 본인이 <기억>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해>서 대부분 <가족 등 보호자들에 의해>서 병원에 내원하게 됩니다.
반면 <건망증> 환자분들은 <본인>이 기억을 잘 못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차이점이 있습니다.}
치매라고 무조건 알츠하이머병은 아닙니다.
뇌혈관질환을 방치하면 혈관성 치매로 이어지기 쉬운데요.
{뇌졸중으로 알려져 있는 질환, <뇌출혈 뇌경색>과 같은 질환이 있고 난 뒤,
<치매 유사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있는데 전체 <뇌졸중 환자의 1/4>에서 <치매>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뇌졸중>의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여러 가지 <성인병>
인자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혈관성 치매>를 늘 유의하시어 <관리>를 하시고 미리미리 <예방>하는 <치료>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술을 <과음>하거나 <폭음>하는 경우 여러 가지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경우
이러한 물질들에 의해서 <치매>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치매는 연령이 위험인자입니다.
75~79세는 60~64세보다 치매위험이 5.8배, 80~84세는 17.5배 높은데요.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일상생활도 가능합니다.
{손상욱 신경과 전문의/ 아름다운 강산병원 신경과 과장, 동아대 의대,
대한신경과학회*대한치매학회 정회원}
{수퍼:<치매 약>은 <구역, 구토, 어지럼증, 두통>과 같은 다양한 <부작용>들을 가지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약물을 충분히 사용한 <경험>이 있는 <의사에게> 진료를 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요즘 나와 있는 치료제들은 <삼키는 알약> 외에도 입안에서 <녹여먹는 붕해제>,
입천장에 붙이는 <구강필름>, <시럽제제>와 같이 <삼킴장애>가 있는 분들도
언제든지 약을 드릴 수 있도록 개발돼 있습니다.
그 외에 <피부>에 붙이는 <패치> 등으로 <식사>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인지 기능>이
많이 떨어진 분들을 위해서도 여러 <약물>이 <개발>돼 있어 상담을 받는 게 좋습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선 일주일에 3번 이상은 걸어야 합니다.
독서 연극관람 등 지적활동을 늘리는 것도 효과적인데요.
술담배는 치매발병위험을 최대 2.6배 높이는 만큼 금주금연해야 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