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때 잇몸이 드러나는 것!
잇몸 노출증, 흔히 거미 스마일이라고 부릅니다.
′′잇몸을 드러내다′′는 뜻의 거미와 스마일의 합성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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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씨는 이 거미 스마일이 오랜 콤플렉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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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 웃을 때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게 되고, 너무 심할 때는 사람들을 못 만나게 되거나
사진 찍는 게 되게 싫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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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뉴욕스마일치과 원장 / 미 치과교정 전문의, 뉴욕대 교정과 레지던트, 뉴욕대 치과대학원 박사후과정 )
{′′ <거미 스마일>은 웃을 때 윗입술을 기준으로 <잇몸이 노출되는> 정도가 <3mm 이상인>
상태를 말하는데 평소에 마음 놓고 활짝 웃지 못해서 <심리적으로 스트레스가> 되기도 합니다.
거미 스마일은 <위턱 뼈>의 수직 성장이 과도한 <긴 얼굴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잇몸뼈 돌출>과
<치아의 돌출>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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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스마일의 원인은 다양해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무턱이나 돌출입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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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잇몸의 크기가 비대한> 경우와 <돌출입>의 경우에도 거미 스마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거미 스마일을 동반한 돌출입>의 경우 <골격적인 원인> 요소가 함께 작용하므로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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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뼈가 튀어나온 거미 스마일, 수술이 필요할까요?
수술이 부담된다면 교정 치료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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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 치과교정 전문의 }
3D 시스템으로 <치아 모양>과 <치아 뿌리>의 형태, <입안의 구조>까지 면밀하게 파악한 후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킬본장치를 적용>하면 수술적인 치료법에 비해 안전하고 <일반교정보다 치료범위가 넓어>
수술을 원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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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스마일을 보톡스나 잇몸 성형으로 해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