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최근 8년간 5대 암 중 가장 많이 환자가 증가한 것이 바로 유방암입니다.
이 여성은 얼마 전 유방암을 진단 받았는데요.
암으로 인한 고통 못지않게 여성성을 상징하는 가슴을 잃는다는 두려움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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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으로 가슴을 잃은 여성들은 상실감 때문에 우울증을 겪기도 하죠.
유방 재건은 암으로 가슴을 잃은 여성들에게 중요한 치료인데요.
2018년 유방 재건수술 환자는 2015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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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청민 성형외과 전문의/ 동아대학교병원 성형외과장, 동아대 의대 박사과정,
대한성형외과학회 부산경남지회 이사}
{<자가 조직>을 이용하면 <거부 반응>이 없고 <촉감>이 가슴과 비슷한 <등> 혹은 <뱃살> 등으로
<재건>을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시간이 <길고> 공여부(이식할 피부조직을 떼어낼 곳)의 <흉터>가 남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형물>을 이용한 재건은 <수술> 시간이 <짧고> 다른 <공여부의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나 인체에서는 <이물질>로 <인식>해 이물 반응에 의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무세포 동종 진피 기질>의 발달로 이를 <보형물에 감싸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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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재건은 암 진행에 따라 시기가 달라집니다.
병기가 2기 이내면 유방암 수술에 이어 곧바로 재건수술이 가능한데요.
연구 결과, 암 수술과 재건수술을 같이해도 생존율과 재발률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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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병기>가 <높거나> 환자의 <컨디션>이 좋지 않고 <즉시재건>에 대한 <부담>을
가진 경우 즉시재건이 어렵습니다.
<항암-방사선 치료>가 끝난 후 충분한 시간이 지나고 <수술>이 가능하며, 재건수술을 받기 전
<검진을 실시한 후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재건수술과 유방암 재발과의 <연관성은 없으며>, 다만 최근에 화제가 된 <유방 보형물에 의한 림프종>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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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재건 수술은 생각보다 큰 수술입니다.
자가 조직을 이식했더라도 유두나 유륜의 문신을 마치지 않은 상태에선 여러 보완의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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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청민 성형외과 전문의/ 동아대학교병원 성형외과장, 동아대 의대 박사과정,
대한성형외과학회 부산경남지회 이사}
{자가조직 재건 시 공여부를 완전히 혈관까지 분리해 <미세혈관>을 이어주는 <유리피판술>과
<피부, 피부와 지방, 근육을 같이 분리>해 유방암 결손부위에 위치시키는 <유경피판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적응증에 따라 고려>하여 수술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고난위>도 수술로, <해부학적 지식>을 갖춘 경험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 받아야 합니다.
자가조직 재건을 두려워하여 <보형물 재건>을 받으시는 분들 가운데 <무조건 큰 보형물>을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상 측과 비교>해야 하고 환자 본인의 <흉곽 크기>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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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재건수술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수술로 성형이 아닌 치룝니다.
때문에 지난 2015년부터 건강보험도 적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건강 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