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17년째 부동의 암 사망률 1위를 기록 중인 폐암!
전체 암 사망자 중 22%는 폐암이 원인인데요.
올해 8월부터 폐암이 국가 암 검진항목에 포함돼 54~74세 가운데 고위험군은 2년마다 검진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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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우 부원장(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 영상의학, 부산대 의대 졸업)}
{′′<만 54세~74세>의 남녀 중에서 <폐암> 발생 <고위험군>은 <2년마다 검진> 대상자가 됩니다.
30갑년(하루 평균 흡연량 X 흡연 기간), 즉 <하루 한 갑 30년>, 혹은 <하루 두 갑 15년 이상>
담배를 피운 <흡연자>나 <간접 흡연자>, 혹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대상자가 됩니다.
비용은 11만 원 중 <본인 부담금>은 <1만 원>이며,
<건강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본인 부담금을 <국가>가 <부담>해
<저선량 흉부CT>를 찍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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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폐암의 원인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죠.
폐암의 80% 이상이 흡연과 관련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인데요.
금연만이 폐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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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만으로도 <폐암>에 걸릴 <위험성>이 <45%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비인두암, 식도암, 위암, 대장암> 등도 <26%> 준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확인됐으며,
모든 <암>에 걸릴 <위험>도 <18% 감소>한다고 합니다.
<절연>으로도 (암) 발생 빈도를 줄인다는데, 최고의 예방은 <금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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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의 30%는 비흡연자입니다.
대한폐암학회에 따르면 여성 폐암 환자 10명 가운데 9명은 한 번도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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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우 부원장(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 영상의학, 부산대 의대 졸업)}
{′′대개 폐암의 2/3 이상은 흡연자지만 <여성 폐암>의 경우 대다수 <비흡연자>입니다.
<간접흡연> 뿐 아니라 <조리 중> 가스 레인지의 연소과정에서 발생한 <유해가스 흡입>이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리 중 <환기>에 적극적으로 신경을 쓰고, <조리시간>을 <줄이는 것>이 예방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스 레인지 대신 <전기 레인지>로 <대체>하거나 <공기정화기>나 <식물> 등을 주방에 두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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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는 감각신경이 없어 결핵, 감염 등으로 손상돼도 통증을 못 느낍니다.
폐암 초기에 나타나는 기침가래 역시 감기로 오인하기 쉬운데요.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게 최선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