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무게 1.4kg에 크기는 양배추 만한 뇌!
걷기와 말하기 등 몸 전체를 관장하는 장기인데요.
머릿속에 종양이 생기면 극도에 불안감에 휩싸이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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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혜연과 배우 이의정이 투병한 것으로 알려진 뇌종양!
2018년 한해 뇌종양 진료환자는 5만 3천 명으로 10명 중 8명은 양성이었는데요.
새벽부터 아침시간대 발생하는 두통과 구토가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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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수 신경외과 전문의(동아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임상연구조교수 역임,
스위스 취리히 단기연수)}
{′′<뇌종양>은 종양이 자라면서 <뇌압>이 높아질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주로 <누워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인 <새벽>과 <아침>에 <심한 두통>과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점점 진행하는 <시력저하, 시야결손, 안면마비, 청력저하, 후각이상> 등의 증상은
<종양>이 시신경, 안면과 청신경, 후각신경 <주변에서 자란 경우>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양이 운동*감각중추에서 자라게 되면 <편마비,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종양이 <대뇌피질>을 <자극>하게 되면 갑작스러운 <경련>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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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은 음주와 흡연, 외상, 전자파 등이 발병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다행히 유전성은 낮다고 하는데요.
드라마에선 죽음을 암시하는 단골소재로 등장하지만 양성의 경우 5년 이상 생존율이 90%를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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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눌 수 있고, 그외 뇌하수체 부위에 생기는 <뇌하수체선종>도 있습니다.
각각 생기는 <부위, 크기>, 주변 <신경*혈관과 인접한 정도>에 따라 수술 계획이 달라지며,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방침도 다릅니다.
<양성> 뇌종양은 수술 후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중요하며, <악성> 뇌종양이면 <방사선*항암치료>
등이 우선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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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뇌종양은 빨리 자라는 특성 때문에 수술 후에도 방사선이나 항암치료가 필요한데요.
수술 후 시력 기억력 감퇴가 오는 건 아닐까 걱정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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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수 신경외과 전문의(동아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임상연구조교수 역임,
스위스 취리히 단기연수)}
{′′수술 후 겪는 <부작용>은 환자가 가지고 있던 <종양>의 <위치>와 <뇌 중요부위>와 <인접>한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양성 뇌종양>의 경우 <완전 제거> 후에도 <5년>이 지나면 <5~10%> 정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5년 이상>의 정기적 <추적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며,
<악성 뇌종양>의 경우 <방사선*항암 치료 후>에도 <3~6개월마다> 정기적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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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고 조기진단이 최선인데요.
조기진단 시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이 다양하고 추적관리도 잘할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