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외면 여전, 학교 살리기 안간힘

2019.09.23 방영 조회수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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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경남의 제조업 위기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수가 갈수록 줄어들어 신입생 미달사태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취업률이 예전같지 않은데다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업에 이어 자동차 산업까지 쑥대밭이 되면서 빚어진 직업계고 기피 현상인데 대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계설계사를 꿈꾸며 직업계고 컴퓨터 응용기계과에 재학중인 이창민군. 다음달 부산에서 열리는 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위한 실습 훈련에 한창입니다. {이창민 창원기계공고 학생 ′′기계 설계사의 꿈을 가지고 있고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이용해 도면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능경기대회에 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재훈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교사 ′′다른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졸업하는 반면 저희 학교에서는 NCS 과정형 평가를 도입하고 컴퓨터 응용 산업기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면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바텐더 실습수업이 한창인 또다른 직업계 고등학교. 호텔리어 꿈을 꾸며 조주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학교측은 실무 교육 활성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장혜진 경남관광고등학교 교사 ′′실무교육을 다양화하고 기존의 실습실을 확대하여 시설 투자를 하고 있고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공 체험 캠프와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한 전공 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는 학령인구 감소와 제조업 위기 등의 여파로 올해 도내 직업계고 미달 비율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경남도내 직업고계 학생 충원률은 79%에 그쳤습니다. 부산도 미달 사태를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교육청도 직업계고를 살리기 위해 전문가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선희 경남도교육청 창의인재과 직업교육 장학사 ′′TF를 구성하여 창업교육 활성화, 해외 인턴십 확대, 산*관*학 협의체를 조직하여 경남형 행복직업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경기악화속에 취업시장까지 얼어붙은 상황속에서 돌파구를 찾기위한 직업계 고등학교의 이같은 노력이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KNN뉴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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