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클릭] 강아지가 닭소리를??

2019.09.23 방영 조회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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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안녕하세요 핫이슈 클릭 이재원입니다. 헤어드라이어를 들고 도로변을 지키는 할머니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화면을 통해 만나보시죠} {할머니가 헤어드라이어 들고 도로로 나선 이유} 몬태나주 폴슨에 사는 패티 바움가르트너 씨입니다. 바움가르트너 씨는 평소 동네에 지나다니는 차들이 너무 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가만히 지켜보기만 할 수 없었던 바움가르트너 씨는 속도 측정기를 들고 있는 것처럼 운전자를 속여 과속을 멈추게 했습니다. 이 방법에 핵심 준비물은 헤어드라이어였는데요 바움가르트너 씨는 ′′이 헤어드라이어가 진짜로 자동차들의 과속을 멈출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 그래도 이곳에 사는 내 손주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 이 방법을 시도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멍멍′′ 대신 ′′꼬끼오′′ 하고 우는 강아지} 독특한 울음소리를 내는 강아지 영상이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유심히 닭이 우는 소리를 듣더니 이내 고개를 치켜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닭처럼 하늘을 향해 ′′꼬끼오′′하고 우는 소리를 냈는데요 그런 뒤에는 카메라를 보며 입맛을 다시는 등 귀여운 매력을 마구 뿜어냅니다. 일부 누리꾼은 ′′강아지가 아닌 화면 밖 누군가가 소리를 낸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프다′′, ′′천재인 듯′′, ′′살면서 본 강아지 중에 제일 귀엽다′′ 등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도로 위에서 새끼고양이 구조한 오토바이 운전자} 오토바이 운전자가 도로 위 홀로 남겨진 새끼고양이를 구조하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영상은 르로이 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 위를 빠르게 달리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얼마 뒤 다급히 주행을 멈추는데요 오토바이에서 내린 그는 왔던 길을 되돌아 뛰어갑니다. 이때 뒤에 있던 다른 승용차 운전자도 고양이를 발견하고 르로이 씨와 함께 달립니다. 두 사람은 맞은편에서 달려오는 차량을 향해 다급히 소리치고 손을 흔들면서 작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애씁니다. 마침내 르로이 씨가 겁에 질린 새끼고양이를 품에 안아 들면서 영상은 마무리됩니다. {앵커:매체에 따르면 르로이 씨는 구조한 새끼고양이를 직접 데려가지 못했지만, 함께 구조를 도운 운전자가 지역 동물보호소에 새끼고양이를 맡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새끼고양이는 ′′실키′′라는 이름으로 임시보호자의 집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KNN 핫이슈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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