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등산법

2019.09.24 방영 조회수 75
정보 더보기
더위도 물러나고 가을 기운이 물씬 풍기면서 산행 계획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등산이 우리 몸에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나면 더 좋겠죠? 오늘은 등산의 효과와 올바른 등산법까지 알아볼게요. #등산의 효능/ 근지구력 향상/ 심폐 기능 향상 등산은 운동 중에서도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반복해 걸으면서 근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요. 심폐 기능을 향상시켜 신진대사 촉진,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등산 시간당 소모 열량: 최대 1,000kcal/ 집중력 향상 효과도 커 등산의 시간당 소모 열량은 많게는 1,000kcal로 다른 운동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또한 자연 속을 거닐면서 집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50%나 상승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오를 때는 상체를 살짝 앞으로 구부려야 안전하게 등산을 하기 위해서는 상체를 살짝 앞으로 구부려 올라가야 하고요. 인체의 중심이 앞이나 뒤로 과도하게 쏠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등산 스틱이나 배낭 이용도 도움 등산 스틱을 사용해 체중을 분산시키면 무릎에 가는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넘어질 가능성도 낮아지고요. 배낭은 너무 무겁지만 않다면 뒤로 넘어질 경우를 대비해 메는 게 도움이 됩니다. #초기 무릎 관절염 환자는 완만한 경사로 이동 무릎 관절염을 앓는 분들은 등산을 피하는 게 좋은데요. 하지만 초기 관절염 환자의 경우 완만한 경사의 산을 오르내리는 것은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내리막길은 보폭을 작게, 사선으로 내려오기 대신 내리막길에서는 반드시 발부리부터 내딛어야 하고요. 경사가 심한 경우에는 보폭을 작게 해서 사선으로 내려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을철 ′쯔쯔가무시병′ 주의/ 백신 없어 예방이 중요 가을에는 날이 좋아 수풀이나 산에 그대로 앉아 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쯔쯔가무시병을 주의해야 합니다. 한 번 물리면 6~21일 사이에 심한 두통, 발열, 림프절 부종 등이 생기고 물린 부위에 검은색 딱지가 생깁니다.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고, 현재 백신도 없습니다. #긴 소매 옷 입기/ 귀가 후 바로로 샤워하기 때문에 팔다리가 드러나지 않는 긴 소매를 입고 등산복이나 등산화는 단단히 여며야 하며, 귀가 후에는 구석구석 샤워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등산은 체력을 고려해야 하는데요. 되도록 천천히 오르고 자주 쉬는 게 좋습니다. 등산 후 무릎이 아프다면 온찜질로 관절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해리의 생활꿀팁 51

추천영상

더보기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