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뉴스] 진중권·자장면

2019.09.24 방영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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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따끈따끈한 오늘의 키워드를 픽(pick) 해보는 '픽뉴스' 시간입니다. 매주 화요일에는 이혁근 기자와 함께합니다. 이 기자, 오늘의 첫 번째 픽은 무엇인가요? 기자 네, 첫 번째 픽은 오늘 온종일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진중권'입니다. 질문1 진중권이면, 대표적인 진보 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를 말하는 거죠? 오늘 무슨 일이 있었나요? 기자 네, 정의당 소속이었던 진중권 교수가 얼마 전 당에 탈당계를 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2013년 정의당에 입당한 지 6년 만입니다. 질문2 진보 정당에 오래 몸담았던 분인데, 왜 갑자기 탈당 의사를 밝혔나요? 기자 "조국 사태에 대한 정의당의 대응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 이런 취지로 알려졌습니다. 정의당은 고위공직자 부적격 리스트, 이른바 '데스노트'에 조 장관을 결국 올리지 않았죠. 진 교수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부분을 포함해 "이것저것 세상이 다 싫다" 이런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저희가 진 교수와 계속 연락을 시도했지만 휴대전화가 꺼져 있거나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질문3 당연히 정의당 분위기가 뒤숭숭하겠는데요? 기자 맞습니다. 사흘 전 상황부터 짚어보면요. 지난 21일 심상정 대표가 "정의당의 결정에 대해 국민께 송구스럽다"라고 밝혔거든요. 그런데 연이어 진 교수가 탈당 의사를 밝히다 보니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아직 진 교수의 탈당계를 수리하지 않았다"며 "당 지도부가 전화로 탈당을 만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문4 진 교수가 동양대에 재직 중이잖아요? 그러면 정경심 교수하고 직장이 같은 것 아닙니까? 기자 맞습니다. 진 교수는 2012년부터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교양학부 전임교수로 영입했는데요. 공교롭게도 정경심 교수도 교양학부 교수입니다. 연구실이 고운재, 그러니까 같은 건물입니다. 결국, 진 교수와 정 교수는 한솥밥을 먹는 사이였던 건데, 진 교수가 조국 사태에 대해 우회적으로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질문5 진 교수에 대한 사회인사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진중권 교수는 양심 좌파이자 진짜 진보"라고 두둔했습니다. 이에 반해 공지영 작가는 "돈과 권력을 주면 한국당도 갈 수 있겠다"며 비판했습니다. 앵커멘트 오늘 그야말로 진중권 교수가 뜨거운 감자였네요. 다음 픽은 어떤 건가요? 기자 두 번째 픽은 '자장면' 입니다. 질문6 자장면요? 이 단어가 왜 이슈가 됐던 건가요? 기자 어제 검찰이 조국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집 안에서 자장면을 시켜먹었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의원들도 현직 장관 집을 압수수색하면서 자장면을 시켜먹는 건 도리가 아니라는 비난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압수수색팀이 자장면을 먹은 건 아닙니다. 질문7 11시간이나 걸렸으니까 압수수색이 좀 길긴 했잖아요. 그럼 11시간 동안 굶고 압수수색을 한 건가요? 기자 검찰이 이에 대해 직접 해명을 했는데요. 오후 3시쯤 조 장관의 가족이 식사 주문을 했고, 가족의 권유로 함께 한식을 먹게 됐다는 겁니다. 일각에서 제기한 검찰이 압수수색 집행 시간을 끌기 위해 자장면을 주문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입니다. 질문8 이렇게 검찰과 압수수색 대상자가 함께 식사하는 경우가 있나요? 기자 드물긴 하지만, 가능하긴 합니다. 압수를 하는 쪽은 밥 먹으러 자리를 비웠을 때 대상자가 증거를 빼돌릴 우려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고요. 압수를 당하는 쪽은 집에서 나갔을 때 영장 범위를 넘어서는 부분까지 수색이 이뤄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한 공간에서 함께 식사를 주문하고, 돈은 따로 내는 어색한 상황이 연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9 검찰이 조 장관 집에 있는 금고를 열기 위해 기술자를 불렀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이건 맞나요? 기자 어제 현장에서 돈 여러 소문 중 하나인데요. 검찰이 금고 기술자를 부른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정경심 교수 측도 MBN에 기술자가 온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질문10 궁금한게, 집에 금고가 있긴 했나요? 기자 이 부분은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앞으로 저희 기자들이 현장에서 더 발로 뛰면서 생생한 소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클로징 결국, 금고기술자에 대한 건 헛소문이라는 말이군요. 화요일 픽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이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 root@mbn.co.kr ] 영상편집 : 이재형·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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