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국인의 만성질환 1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병 2위에 오른 질환!
다름 아닌 무릎관절염입니다.
그런데 사실 무릎이 아프다고 해서 모두 관절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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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욱 세바른병원 원장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
{나이에 따라 생각해 볼 수 있는 질환이 다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분>들은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 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고요.
<나이가 젊은 분>들은 <반월상연골 손상>이라든지 연골 자체가 약해져서 생길 수 있는 <연골연화증>
같은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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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무릎 통증을 그냥 내버려두는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질환으로 인식하고 제때 치료하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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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방치하게 되면 병이 더 진행되기 때문에 <무릎이 아프다든지> <붓는다든지> 증상이 있을 때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연골, 십자인대> 손상이 없을 때는 물리치료를 하고 관리를 하시면 되겠지만, 이런 부분에
<퇴행성>이 온다든지 <손상>이 있을 경우 적절한 치료를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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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프다고 당장 생명이 위험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삶의 질이 중요해졌죠.
무릎 건강을 지키는 좋은 생활습관에 주목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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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 좋은 것은 <쪼그리고 오래 앉아있는 게> 연골에 가장 안 좋습니다.
그리고 <한자세로 가만히> 있는 게 안 좋고요.
예방하기 위해서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 준다든지, <무릎과 다리를 쭉 펴고> 힘을 준다든지 하는 게 좋고요.
운동을 하면 평소 <평지 걷기>나 <수영>을 해 주면 <무릎 근력 운동>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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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프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상태가 더 나빠집니다.
걷기나 자전거 타기로 무릎 주변 근력을 키우는 게 좋은데요.
운동을 할 때 통증이 있다면 수영이나 아쿠아로빅을 추천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