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수세미 관리법

2019.10.10 방영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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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는 더러운 수세미/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어떤 분들은 설거지보다 수세미 관리가 더 싫다고 하는데요.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때가 껴서 더러워 보이는데 그렇다고 매일 바꿀 수도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세미 속 세균 약 700만 마리/ 더러운 수세미 사용 시 식중독 위험 수세미에는 약 700만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어서 그대로 수세미를 사용해 설거지를 하는 경우 그릇에 그대로 세균을 묻히는 것과 같습니다. 식중독의 위험도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겠죠? #한 달을 주기로 바꿔야/ 냄새가 난다면 즉시 교체 수세미는 한 달을 주기로 교체해 주는 게 좋고요. 한 달이 안됐더라도 냄새가 난다면 세균이 번식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버려야 합니다.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려 소독하기/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은 끓는 물에 10분 삶기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수세미를 소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수세미를 돌리면 세균은 99% 이상, 대장균은 30초 만에 죽게 됩니다. 다만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수세미는 불꽃을 일으키기 때문에 전자레인지 사용은 하지 않고, 100도 이상의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내면 됩니다. #식초:베이킹소다:따뜻한 물=1:1:1/ 비닐 봉지에 넣고 주물러 세척 아크릴이나 면 소재의 수세미는요. 비닐 봉지에 식초와 베이킹소다, 따뜻한 물을 1:1:1의 비율로 넣고 3분 정도 주무르기만 하고 꺼내서 물로 헹구면 됩니다. 한 달에 한 번씩 교체하는 수세미. 그 전에는 재질에 맞게 알맞은 방법으로 소독해서 깨끗하게 사용해 보시는 게 좋겠네요.

이해리의 생활꿀팁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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