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왜 그렇게 입이 가벼워?

2019.11.13 방영 조회수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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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떨어지기 무섭게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 배우자! 당신은 대체 왜 그렇게 입이 가벼워?! - 시어머니가 입 가벼운 게 제일 무섭다 VS 며느리가 입이 싸면 집안의 화근을 만든다 최하나! 시어머니와 술친구가 되니 욕이 절로 나온다?! "시어머니께 남편 흉보고 고자질하는 재미로 살아요" 한현민! 나를 위해 생선 살 발라주던 어머니가 봉변을 당했다?! "아내가 저희 엄마한테 아들 잘못 키우셨다고 하는 거예요" 선우은숙! 시댁에 처음 인사드리러 간 날을 잊지 못한다?! "시어머니가 아들을 32년 키워서 저한테 뺏겼다고 하시더라고요" - 시시콜콜 말하는 남편의 입방정이 짜증 난다 VS 아니다! 아내의 입방정이 더 짜증 난다 신재은! 나는 입을 세 개 가진 남자와 살고 있다! "조영구 씨가 아는 순간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안다고 보면 돼요" 장정희! 남편의 간곡한 부탁을 들어주려다 병이 났다?! "말수 좀 줄여달라는데 말을 안 하니까 삶에 낙이 없어요" - 나이 들수록 입은 무거워야 한다 VS 나이 들어 입까지 무거워지면 주변 사람들이 힘들다 선우은숙! 병원 대신 사이다만 찾던 엄마 생각에 눈물이 난다?! "자식들이 걱정할까 봐 위암 4기가 될 때까지 참으셨더라고요" 변정수! 가족들에게 아프단 얘기 못 하는 심정을 누구보다 이해한다?! "저는 갑상샘암 수술 전날에야 양가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어요" 최국! 일단 지르고 보는 성격 때문에 종종 난처할 때가 있다?! "주변에서 동치미 고정이냐고 묻는데 기대를 꺾기가 싫더라고요" 11월 16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속 시원히 밝혀집니다~

속풀이쇼 동치미 366회 - 2019.11.1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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